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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플란트기업 스트라우만, 미디어 아카데미 성료

글로벌 임플란트기업 스트라우만, 미디어 아카데미 성료

기사승인 2024. 03.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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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장 최신 지견·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전망 소개
경희대 치과 대학 권용대 교수 세션
권용대 경희대 치과 대학 교수가 지난 26일 열린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최신 임플란트 지견을 소개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선도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지사 스트라우만 덴탈 코리아가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미디어 아카데미를 최근 성료했다.

2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아카데미 첫번째 세션 연사로 나선 권용대 경희대 치과 대학 교수는 임플란트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면서 관련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들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오는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오래 쓸 수 있는 임플란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식립한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잘 융합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는지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하고 당뇨 등 위험부담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권 교수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제품은 10년 데이터를 통해 99.7%의 높은 생존율과 당뇨 환자군 치료 성공률을 입증했다.

두번째 세션 연자 박찬익 선치과병원 원장은 팬데믹 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치과산업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날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혁신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직접 시연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130g의 초경량 구강스캐너임에도 뛰어난 성능으로 '2022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버츄어 비보'와 스트라우만의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P시리즈('P 20+'와 'P 30+')는 정확도와 속도 면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현재 글로벌 치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은 미래의 더 나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소개를 위한 연구개발과 바야흐로 AI가 화두인 디지털 변혁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발표된 스트라우만 그룹의 2023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스트라우만의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약 32%로, 세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하게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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