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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파트너’ 삼성전자, 올림픽 앞두고 후원 늘린다

‘IOC 파트너’ 삼성전자, 올림픽 앞두고 후원 늘린다

기사승인 2024. 03.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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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리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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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WSL·SLS·PBT와 협력한다. 사진은 로고 이미지. /삼성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와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삼성전자는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의 대표 글로벌 리그와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국제 대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으로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메시지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다.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각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팀 그린버그 월드서프리그 콘텐츠 전략·제작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핑이라는 스포츠가 지닌 독창적인 문화와 커뮤니티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은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의 핵심이자 삼성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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