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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뒤늦은 시동 ‘게임코치 아카데미’ 9매치 치킨...1위는 지엔엘 유지

[PWS] 뒤늦은 시동 ‘게임코치 아카데미’ 9매치 치킨...1위는 지엔엘 유지

기사승인 2024. 03. 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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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2주 2일차 9매치 경기결과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9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중위권으로 올라갔다. 뒤늦게 시동이 걸린 게임코치 아카데미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경쟁을 펼치고 프로 대회로 올라온 카르페디엠과 마지막 경쟁에서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교전에 승리했다. 상위권 팀들은 큰 소득 없이 빠르게 탈락하면서 이전 매치와 순위 변동은 없었다.

31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9매치는 태이고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2위 젠지와 5위 광동 프릭스가 맞붙는 상황이 연출됐다. 1위 지엔엘 이스포츠는 아즈라 펜타그램과 교전에서 피해를 입었다. 상위권 팀들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4위 디플러스 기아가 이전 매치에서 각성한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를 만나 빠르게 탈락했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위기를 모면했고, 광동 프릭스에게 2명을 내준 젠지는 다나와 '로키'와 '이노닉스' 조합에 2킬 포인트만을 올리고 무릎을 꿇었다. 마찬가지로 젠지에게 2명을 잃은 광동 프릭스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이엔드'를 만나 제압당했다.

동시에 지엔엘 이스포츠는 서쪽 외곽에서 인서클 하는 도중 이글아울스와 아즈라 펜타그램의 양각에 무너졌고, 상위권 팀으로는 다나와만이 생존했다.

다나와는 끝까지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기회를 엿봤지만 공식 아마추어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프로 대회로 올라온 카르페디엠을 만나 무너졌다.

마지막까지 풀스쿼드를 유지한 게임코치 아카데미가 스플릿 운영으로 넓은 영역을 확보하며 흐름을 주도해 카르페디엠을 꺾고 PWS 2202시즌 첫 치킨을 챙겼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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