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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이이제이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3매치 ‘치킨’ 챙기며 상위권 진입

[PWS] 이이제이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 3매치 ‘치킨’ 챙기며 상위권 진입

기사승인 2024. 04. 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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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3주 1일차 3매치 경기결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PWS 페이즈 1 3주 1일차 3매치에서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매치에서 승리한 아즈라 펜타그램이 지엔엘 이스포츠를 상대하면서 출혈이 있었고, 풀스쿼드를 유지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이이제이를 통해 가볍게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토탈 2위로 올라섰고, 1위는 아즈라 펜타그램이 차지했다. 3위는 1매치에서 치킨을 먹은 카르페디엠, 4위 젠지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6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3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주 차에는 신생팀들의 반짝이는 활약이 눈부셨고, 2주 차에는 PWS 전통 강호들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마지막 PGC 포인트를 획득할 팀을 선발하는 3주 차 경기가 시작했다. 3주 차 초반 신생팀들의 반격이 시작되며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3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본격적인 교전이 벌어지면서 상위권에 오른 다나와 이스포츠가 위기에 처했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자기장의 압박과 디플러스 기아 공격이 더해지면서 무너졌지만 끝까지 킬 포인트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며 2위까지 올라섰다.

페이즈 5 남쪽 외곽에서 젠지는 스플릿 운영으로 디바인 티엠을 잡고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하며 3위에서 1위를 탈환했다. 팀원들의 완벽한 경기 운영과 노련함이 빛을 발한 결과다. 하지만 3주 차 1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신생팀의 반격의 시작을 알린 카르페디엠에게 발목을 잡히며 정리됐다.

광동 프릭스는 센티넬과 BSC에서 우승하고 1주 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스포츠 프롬 양각에 걸리며 탈락했다. 정통 강호 팀들의 탈락으로 1매치와 2매치에서 승리한 카르페디엠과 아즈라 펜타그램이 지엔엘 이스포츠,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과 TOP4 경쟁에 돌입했다.

카르페디엠은 자리 선점을 하지 못하고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상대에게 킬 포인트를 주는 대신 자폭을 선택했고, 아즈라 펜타그램은 지엔엘 이스포츠를 잡아먹었지만 인원 손실을 입고 위기를 맞았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넓은 영역을 확보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혼자 남은 아즈라 펜타그램 '위키드'는 끝까지 저항했지만 4명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다.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은 이번 치킨으로 단숨에 2위에 올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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