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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소비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추진

서강대, 소비자 분야 전문인력 양성 추진

기사승인 2024. 04. 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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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산학협력 체계 구축 통한 데이터·디지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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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욱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왼쪽)이 지난 4일 서강대 BW관에서 변웅재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과 기술경영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캠퍼스스토리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와 데이터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통한 소비자 분쟁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7일 서강대에 따르면 문성욱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변웅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지난 4일 서강대 BW관에서 기술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소비자 분쟁조정의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 △온라인 분쟁조정회의를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방안 자문 △소비자 분쟁해결 역량 증진을 위한 공동 강의 및 교육 과정 개발 △데이터 경제 포럼 공동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문 원장은 "협약으로 기술혁신의 성과가 소비자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분야 참여를 통해 기술경영학의 현실 적합성을 높여 ESG의 핵심적인 이슈인 소비자 분야에서 양 기관의 협력 결과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소비자 분쟁 해결 역량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공동 노력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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