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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 ‘트리플 아이즈’ 론칭… 8일 글로벌 음원 공개

SKT 이프랜드, ‘트리플 아이즈’ 론칭… 8일 글로벌 음원 공개

기사승인 2024. 04. 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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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 론칭
이프랜드에서 제공 중인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Triple iz : Road To Debut)'에서 '트리플 아이즈'가 홀로그램 무대를 하는 모습./제공=SKT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을 발표하고 글로벌 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T는 메타버스와 K-POP을 융합하고 성장·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리플 아이즈를 기획해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인도·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총 3국 3인으로 구성했다.

'트리플 아이즈'는 8일 첫 프로젝트 음원 'Halla(할라)'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플로(FLO) 등 216개의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한다. 'Halla(할라)'는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SKT는 자체 메타버스 기술을 집약해 이프랜드에서 △XR 리얼리티 드라마 '트리플 아이즈: 로드 투 데뷰' △XR 글로벌 팬 라이브 △볼류메트릭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트리플 아이즈(Triple iz)'는 Initiate(도전하다), Individual(개성 있는), International(국가를 넘어)의 약자로 전세계 10대 K-POP 팬들에게 '국가를 넘어 마음을 나누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 꿈에 도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담당은 "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글로벌 유저들이K-POP 문화를 만들어 가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며 "SKT의 메타버스, AI 기술과 K-POP의 융합으로 한층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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