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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

신한은행·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

기사승인 2024. 04. 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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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
신한은행 10억원 출연해 보증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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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왼쪽)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콘텐츠 산업 진흥 총괄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 기업 육성, 연구개발 등의 지원 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우수기업 발굴·금융 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10억원을 출연한다. 기업들의 보증기관 연계 금융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보증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신한은행 부행장은 "K-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문화콘텐츠분야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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