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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LIG그룹과 함께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전달

KB손해보험, LIG그룹과 함께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전달

기사승인 2024. 04.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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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손해보험은 16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LIG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주)LIG 최용준 대표, LIG 구본엽 부회장,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재원 홍보대사, 김규진 협회장,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LIG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LIG 구본엽 부회장, (주)LIG 최용준 대표,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주)LIG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규진 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인력 양성 사업, 장애인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모은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대표팀의 체력과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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