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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군 노래자랑’ 시즌2, 빅재미로 컴백

‘태군 노래자랑’ 시즌2, 빅재미로 컴백

기사승인 2024. 04.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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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나태주, 시즌1에 이어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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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군 노래자랑'이 시즌2로 돌아왔다./베리미디어
가수 박군과 나태주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 '태군 노래자랑'이 시즌2를 맞아 더욱 큰 재미로 돌아왔다.

17일 베리미디어 계열 채널인 GTV, GMTV 등에서 첫 방송된 '태군 노래자랑' 시즌2에서는 박군과 나태주는 노래방 기기와 상금 100만원, 그리고 황금색의 왕좌를 들고 시즌2 첫 무대를 위해 전남 광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만난 제작진이 나태주에게 시즌1의 성공 요인을 묻자 그는 "모든 것이 MC 덕분이다. 바로 박군과 나태주 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제작진이었어도 잘 됐을 것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그냥 우리가 잘해서 잘 한거다"라며 센 대답을 이어가자 지켜보던 박군은 제작진이 삐칠 것이라며 말리기도 했다.

이어 박군과 나태주는 시즌2의 성공을 기약하며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 시즌2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뷰를 달성할 경우 스카이다이빙은 물론 밥차에 커피차까지 쏘기로 한 것. 이처럼 시작부터 센 발언과 공약으로 힘차게 포문을 연 시즌2 첫 촬영에서는 넘치는 인파로 인해 촬영이 중단될 뻔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시즌2에서는 온라인 예심이 추가되어 박군과 나태주가 예심을 통해 선발한 본선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온라인 예심 당시 일명 '전라도 사투리좌' 불린 첫 번째 참가자는 자자의 '버스안에서'를 사투리로 맛깔나게 부른 목포에서 날아온 춤꾼 김서연이다. 박군과 나태주는 "송가인이 온 줄 알았다"며 구성진 사투리를 구사하는 참가자를 향해 '하이텐션의 최강자'라는 별명을 붙였다.

'태군 노래자랑' 관계자는 "시즌2 첫 무대에 놀라운 참가자들이 함께해 빅 재미를 선사해 주셨다"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어질 시즌2의 이어질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태군 노래자랑' 시즌1에서는 총 30회 동안 320명의 참가자가 수천 명의 관객과 만났고 전국을 누비며 수많은 지역 스타를 발굴해냈다. 시즌1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3,800만 뷰에 달한다. 특히 진주가 품은 트로트 원석 오유진이 출연해 태군노래자랑의 기운을 받아 전국구 트로트 여제로 등극하기도 했다.

베리미디어는 GTV, UHD Dream TV, GMTV, Story TV, 생활체육TV, Ball TV, K스포츠TV 등 다양한 채널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작 및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방송사다. '태군 노래자랑' 시즌2가 방송되는 GTV는 KT 지니TV 67번, SK Btv 113번, LG U+TV 87번, 스카이라이프 55번, LG헬로비전 78번, SK 알뜰TV 106번, 딜라이브 61번, CMB 36-1번, HCN 234번에서 GMTV는 KT 지니TV 142번, SK Btv 201번, LG U+TV 152번, LG헬로비전 98번, SK 알뜰TV 102번, 딜라이브 178번, CMB 125번, HCN 227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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