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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 사회복지시설 ‘그린 리모델링 시공’ 지원…2년째 나눔 지속

한화임팩트, 사회복지시설 ‘그린 리모델링 시공’ 지원…2년째 나눔 지속

기사승인 2024. 04. 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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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개선' 기부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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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석 한화임팩트 사업지원담당(오른쪽)과 은용경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18일 에너지효율개선 시공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임팩트
한화임팩트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펼치며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임팩트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임팩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3500만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부금 전달이다.

기부금은 서울 내 위치하거나 서울시의 관리를 받는 사회복지시설의 '그린 리모델링 시공'을 에 쓰인다. 이는 노후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소요량을 감소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시공이다. 시설 내 노후한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전력 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경제·환경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기부금을 통해 7개 복지시설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10년생 소나무 1만8099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었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탄소 중립과 복지 환경 개선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사회를 만드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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