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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 주자”

조주완 LG전자 사장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 주자”

기사승인 2024. 04. 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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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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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사장은 19일 LG전자 페이스북에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그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펼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챌린지에 동참한 조 사장은 "미래를 살아갈 'YG'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LG전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하며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LG트윈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나부터 챌린지'를 시행하며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놓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월간 종이컵 사용량에서 약 15만 개를 줄여 종이컵 1개당 약 6.86g씩 연간 약 12t(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내는 중이다.

조 CEO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류재철 LG전자 H&A(홈에어솔루션&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장과 박형세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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