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피스유스,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성료…22개국 참여

글로벌피스유스가 지난 17~19일까지 일본 오다이바 국제교류센터에서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했다/제공=글로벌피스유스

글로벌피스유스(GPY)는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4(Japan Peace Innovation Summi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4'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다이바 도쿄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해 22개국 청년 리더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홍콩·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캄보디아·영국·호주·이집트·짐바브웨 등 22개국에서 온 100여명이 모였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평화제도 구축, 국제협력 달성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도덕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쉽을 주제로 혁신발언과 글로벌 캠페인 팀 발표를 진행했다.

글로벌피스유스가 지난 17~19일까지 일본 오다이바 국제교류센터에서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했다/제공=글로벌피스유스

글로벌피스유스가 지난 17~19일까지 일본 오다이바 국제교류센터에서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을 개최했다/제공=글로벌피스유스

또한 지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침해 실상을 증언했던 탈북청년 김일혁(29) 씨와 일본에서 재일교포 북송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단법인 '모두모이자' 사무총장 리소라 씨가 참석해 자유를 향해 목숨을 거는 탈북 과정 등을 이야기 해 전 세계 청년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글로벌피스유스 GPY는 동북아-동남아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8월에 한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