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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솔루션 제시”…SK에코플랜트,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시

“친환경 솔루션 제시”…SK에코플랜트,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시

기사승인 2024. 04.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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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블 서비스 개념도
'웨이블(WAYBLE)' 서비스 개념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자원 순환·탄소 관리 등 친환경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디지털 통합 브랜드 '웨이블(WAYBLE)'을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25일 디지털 솔루션 통합 브랜드 웨이블 새롭게 런칭하고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이름이다.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통합 브랜드 출시로 SK에코플랜트는 그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웨이블 브랜드는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기업 탄소배출량 산정·분석·감축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수처리·순환자원 생산 최적화 시스템 '웨이블 리에너지(WAYBLE re:energy)' △웨이블 리워터(WAYBLE re:water) △웨이블 리소스(WAYBLE resources) 등이다. 기업의 탄소배출·폐기물처리 업무를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홈페이지도 새로 오픈했다. 브랜드 소개 메뉴와 각 서비스 홈페이지 이동을 위한 메뉴 두 가지로 구성해 UI(사용자 환경)를 최대한 간결하게 디자인 했다. 첫 메인 화면에서 각 서비스들을 이미지로 볼 수 있으며,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의 홈페이지로 이동 할 수 있다.

웨이블은 실제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웨이블 디카본 서비스를 통해 'Scope 1~3'에 해당하는 배출량을 측정하고 탄소감축 목표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성공한 사례가 늘고있다. 쿠팡·CJ대한통운 등 300개 이상 기업이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웨이블 리에너지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환경에너지시설에도 적용을 진행 중이다.

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사업 담당임원은 "자원 순환과 탄소 관리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과 동시에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통합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순환경제 비전을 웨이블 서비스로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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