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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급성장 효과” 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 3년간 36%씩 증가

“워터파크 급성장 효과” 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 3년간 36%씩 증가

기사승인 2024. 04. 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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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하는 오션월드 내 푸드코트 매장 '푸드오클락' 모습.
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컨세션 사업 부문 식음 서비스 매출이 연평균 36% 증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후 급격히 수요가 회복된 레저 및 편의시설 사업장에 특화 메뉴 개발, 식음 시설 재정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회사의 컨세션 사업은 워터파크, 리조트, 휴게소, 쇼핑센터 등의 경로를 아우르며 각 사업장 내 푸드코트 등 식음료 판매 시설과 직원용 구내식당이 서비스 범위에 포함된다.

컨세션 사업은 2021년부터 전 경로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워터파크 경로는 엔데믹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리면서 3개년 평균 1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오는 5월부터 물놀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시그니처 메뉴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정비하고 워터파크를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로 했다.

앞으로 회사는 오션월드를 상징하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 콘셉트와 어트랙션에서 착안해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통해 이용객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스플라스 리솜, 웰리힐리파크 등이 위치한 구역별 식음 코너에서 각기 다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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