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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5월 중 최대 8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한국은행, 5월 중 최대 8조원 규모 통화안정증권 발행

기사승인 2024. 04. 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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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규모 통안증권 중도 환매 예정
통안증권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다음달 최대 8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은 2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5월 통화안정증권 정례입찰 계획'을 공고했다. 한은이 밝힌 8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은 이달 대비 1조원 축소(91일물 -7000억원·1년물 -1000억원·모집 -2000억원)된 수준이다.

다음달 경쟁입찰을 통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 예상 규모는 7조2000억원이다.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7000억원~8000억원이다.

아울러 다음달 중 2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중도 환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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