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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콘텐츠, 지역성 살린 K-축제 펼친다

봄봄콘텐츠, 지역성 살린 K-축제 펼친다

기사승인 2024. 06.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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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에서 축제 기획부터 현장 운영 맡아
봄봄콘텐츠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에서 축제 기획과 현장 운영에 필요한 진행 전반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지역 축제 전문 기획사로 한발 더 발돋움 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은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2024 와이키키 in 경포' 컨셉으로 진행되며 강릉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봄봄콘텐츠는 이번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올해 축제의 컨셉과 프로그램,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축제에 필요한 콘텐츠 기획과 내부프로세스 개선 등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운영 전략 수립에 힘을 쏟았다.  

봄봄콘텐츠 대표이자 축제 총괄을 맡은 김자영 감독은 "이번 축제의 운영 방향성은 '지역성'이라면서 국내 유일의 해변에서 진행되는 맥주 축제인 만큼 장소성을 부각시키고자 경포해변 전체를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으로 컨셉팅하고 프로그램 역시 비치요가, 트레킹, 로컬밴드공연, 아티스트 공연, 버블DJ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익숙한 공간에서 이색적인 감흥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하고자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봄봄콘텐츠는 △문화가있는날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현장캠페인(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강릉단오제 단오 시그니처 공간(주최.강릉단오제위원회) 운영 등 지역을 기반으로 다년간 업력을 다져왔다. 

그동안 봄봄콘텐츠가 지역문화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시선으로 지역문화와 사람을 잇는 역할을 해 왔다면 이번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을 구심점으로 향후 지역 축제 전문 운영사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은 28일~30일까지 3일 간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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