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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대, 제9차 범국민대회 “총체적 부정인 4·10 총선 수사촉구”

부방대, 제9차 범국민대회 “총체적 부정인 4·10 총선 수사촉구”

기사승인 2024. 06.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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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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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국민의례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연단에 올라 4·10총선 부정선거 수사를 촉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행진한다. /김서윤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22일 오후 2시께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를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것을 거듭 주장했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등 악조건인 기상상황에도 불구하고 부방대는 집회부터 행진까지 강행한다.

이날 범국민대회는 부방대를 중심으로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100여개 단체가 참석했다. 주최측 추산 약 2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황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대표인 이제봉 울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부방대 소속 청년 활동가인 알렉스 정(34) 등이 무대에서 발언한다. 행사 현장에서 일부 청중의 신청을 받아 자유발언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빗줄기를 맞으며 한강진역~이태원역~이태원 광장에 걸친 총 1.6㎞ 구간을 행진한다. 이들은 완보로 가다가 멈춰서는 것을 교차하며 행인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들은 행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수사하라' '검경은 선관위 서버 압색하라' '중앙선관위 해체하라' '4·10 총선 원천무효' 등 구호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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