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타일 하우스는 한국식 온돌 난방 환경에서도 제품이 쉽게 변하지 않는 안정성을 갖춘 타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하우스 스퀘어와 △하우스 우드 2가지로 구성됐다. 하우스 스퀘어는 폭 600㎜·길이 600㎜·두께 3㎜, 하우스 우드는 폭 152.4㎜·길이 914.4㎜·두께 3㎜다. 각 규격 패턴은 자사 목질 바닥재 중 소비자 선호가 높은 것으로 선정했다. 하우스 스퀘어는 석재, 하우스 우드는 나무 패턴이며 각 4종이다.
표면에 특수 가공 처리를 해 찍힘과 긁힘에 강하며, 오염 물질이 쉽게 흡수되지 않게 코팅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원료와 가소제를 사용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타일 바닥재를 주거용으로도 제공해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제품 '자연타일' 역시 규격과 패턴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