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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를 향하여! PNC 2024의 생생한 현장

2연패를 향하여! PNC 2024의 생생한 현장

기사승인 2024. 09. 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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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벌어지는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PNC 2024 입구. /이윤파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를 개최했다.

PNC 2024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PNC 2023에 이어 다시 한번 서울에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이하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다.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PNC 2024 결승전 경기장. /이윤파 기자
대한민국 배그의 자존심을 지켜라!. /이윤파 기자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 한국을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베트남, 중국, 호주, 미국 등이 대회에 나섰다. 총상금은 기본 30만 달러(약 4억 원)에 PNC 2024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되며, 순위에 따라 참가팀들에 차등 분배될 예정이다.
PNC 2024 현장을 가득 메운 인파. /이윤파 기자
한국 대표팀은 PNC 2023의 우승 멤버인 ‘서울’ 조기열, ‘이노닉스’ 나희주, ‘헤븐’ 김태성이 건재한 가운데, ‘살루트’ 우제현이 처음으로 합류했다.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WS) 페이즈 1’에서 광동 프릭스의 우승을 이끈 ‘플리케' 김성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PNC 2024 포토부스. /이윤파 기자
팬미팅을 진행하는 '헤븐' 김태성. /이윤파 기자
최다킬을 차지할 선수는 누구? /이윤파 기자
PNC 2024 팬미팅 현장. /이윤파 기자
PNC 2024의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PNC가 열리는 3일간 오후 4시부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미팅이 열린다. 6일 열린 첫 번째 팬미팅에는 한국의 '살루트'와 '헤븐이' 참석했으며, 대만의 '레오'와 태국의 '누린즈'가 자리를 빛냈다. 

4시부터 시작된 팬 미팅엔 각 국의 팬들이 몰려들어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싸인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도 팬들의 경기 시작전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PNC 포토부스와 최다 킬 승부 예측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됐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부스 ./이윤파 기자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회 현장. /이윤파 기자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못 참지. /이윤파 기자
이건 던전에서 못 들고 나갑니다. /이윤파 기자
경기장 외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 크래프톤의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과 PNC 2024 굿즈 스토어가 마련되어 있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에선 던전에서 습격 당한 사람들의 비명이 끊이질 않았다. 내국인과 외국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슬 아이스크림 브랜드 구슬스 x 펍지 모바일. /이윤파 기자
구슬 아이스크림 브랜드 구슬스와 펍지 모바일의 컬래버 부스에선 간단한 미션만 수행하면 1인당 최대 2개의 구슬 아이스크림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스크림 위엔 치킨을 연상케 하는 닭다리 과자가 올라가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PNC 2024 굿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윤파 기자
다양한 굿즈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윤파 기자
베트남 선수들도 지나칠 수 없는 3뚝의 위엄. /이윤파 기자
PNC 유니폼에 관심을 보이는 캐나다의 '소크'. /이윤파 기자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도 경기에 앞서 대회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수들은 MD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베트남 선수들은 3뚝 모자를 서로 씌워주며 웃기도 했다.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부스 ./이윤파 기자

벤큐 조위 모니터 시연부스, 이게 선수들이 쓰는 장비입니다. /이윤파 기자
벤큐 조위 모니터 체험존. /이윤파 기자
현장 곳곳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물이 준비되어 있다. /이윤파 기자
이외에도 PNC 2024 공식스폰서 벤큐, 빗썸, 몬스터가 운영하는 특별 부스와 GES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스폰서 부스에서 관객들은 간단한 이벤트만 진행하면 여러가지 식음료와 굿즈를 얻어갈 수 있었다.

다만 경기장에 입장할 땐 물 이외의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니 미리 먹고 들어가자.
GES 2024와 연계한 배틀그라운드 나락전. /이윤파 기자
GES와 함께하는 무대 행사에선 안녕수야, 우정잉을 비롯한 인플루언서들이 '배틀그라운드 나락전'을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대회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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