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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되찾아야…자유·번영엔 희생 따라와”

“자유민주주의 되찾아야…자유·번영엔 희생 따라와”

기사승인 2024. 09. 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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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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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신도라고 자신을 소개한 서용복씨(60)가 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일대에서 열린 '제4차 대통령 탄핵저지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 참여해 오른편에 선 집회 참여자와 대화하고 있다. 서씨는 빨간 조끼를 입고 이날 집회 참여자들의 자리를 안내하는 등 질서 유지 봉사를 맡았다. 서씨는 "젊은이들이 앞장서 이런 자리에 나와야 한다. 광화문 집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를 되찾아야 한다"며 "자유와 번영이라는 가치를 얻기 위해 어떤 희생이 필요했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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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회 참여자가 '4·10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며 규탄하는 선전 문구를 온몸에 두르고 있다. 자유통일당 소속 김동훈 법무사는 이날 집회에서 "지난 제22대 총선 부정선거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4·10 총선 부정선거 수사와 관련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서버를 압수수색할 때까지 투쟁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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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인 엄마부대 회원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하고 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어제(6일) 오후 2시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회원 30명과 함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환영하는 집회를 진행했다"며 "한국은 일본과 더 이상 분열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은 좋은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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