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 양성…(주)넥스브이와 업무협약

[캠퍼스人+스토리] 인재 양성·교육 과정 개발 등 협력

윤현지 ㈜넥스브이 대표(왼쪽)와 김재현 성균관대 부총장(오른쪽)이 협정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넥스브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재 양성 및 교류 △AI+디지털 헬스케어 교육과정 개발·운영 △신기술 공동연구·기술이전, 산학 인턴제, PBL 수업 운영 △융합 연구 협력 및 기술 자문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재현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성균관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보유한 ㈜넥스브이가 함께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융합 신기술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