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024 금융대상]제1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성황리 개최…KB금융·현대해상 대상

[2024 금융대상]제14회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성황리 개최…KB금융·현대해상 대상

기사승인 2024. 10. 03. 18: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융대상-07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첫째줄 왼쪽부터 고창영 KB손해보험 본부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안수일 BNK금융지주 상무, 이승종 KB금융지주 부사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선상신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고동원 성균관대 교수,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 최성희 토스뱅크 본부장, 두번째줄 왼쪽부터 박소영 메리츠금융지주 차장(박대한 메리츠금융지주 상무 대행), 김민지 신한라이프 상무, 마지황 하나금융지주 팀장,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정은영 KB국민은행 상무, 조영순 하나은행 부행장, 손대권 iM뱅크 상무, 서승현 신한은행 그룹장, 정재호 농협은행 부행장,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김태형 IBK기업은행 부행장, 박주호 현대해상 상무,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이사, 천광혁 한국투자증권 전무, 김형진 NH투자증권 상무 , 이은경 KB국민카드 상무, 셋째줄 왼쪽부터 최영재 아시아투데이 정치부장, 곽승현 삼성화재 상무, 송은석 우리카드 부장, 양영운 DB손해보험 파트장, 김강중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김락규 한화생명 팀장, 이경환 교보생명 팀장,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상무,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정연규 삼성증권 상무,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 이상규 KB증권 부장, 김도현 미래에셋증권 상무, 김태경 신한카드 본부장, 방승수 하나카드 본부장, 조수현 BC카드 본부장, 박성준 대신증권 전무, 김성수 카카오뱅크 S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올 한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빛낸 금융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제 14회 2024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에서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은 K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장상은 현대해상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KB스타뱅킹 그룹 슈퍼앱을 중심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형 확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점, 지역사회와 연계된 경제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금융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점,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있는 점 등에 높은 점수를 주어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KB금융그룹을 금융위원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보험료 할인형 상품 개발을 통해 보험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점, ESG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점, 아동·청소년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혈맥' 역할을 하고 있는 금융사들이 적재적소에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을 보다 강화한다면, 한국경제의 성장 엔진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금융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생명"이라며 "금융대상을 수상한 분들이야말로 가장 신뢰를 받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위원은 "금융회사들이 리스크관리 능력이 담보되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