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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명예고문 위촉…“고품질 간편식 개발”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명예고문 위촉…“고품질 간편식 개발”

기사승인 2024. 10.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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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경쟁력 제고, 간편식 트렌드 선도
최현석 총괄 셰프, 프레시지 이현복 영업본부장
최현석 쵸이닷 총괄 셰프(왼쪽)와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이이 명예고문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지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 총괄 셰프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10일 프레시지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제품 경쟁력 제고와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프레시지는 올해 7월 최현석 셰프와 전략적 IP(지적재산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최현석 셰프는 앞으로 본인 요리에 대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더 깊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품의 기획과 개발 단계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2021년부터 최현석 셰프와 롯데홈쇼핑에서 '테이스티:맛'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월 평균 판매량 40만 개 이상, 연간 매출액 16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표 인기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는 올해 1~8월 50억원 이상 팔렸다.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은 "향후 최현석 셰프가 수십 년간 쌓아온 요리에 대한 노하우와 프레시지의 간편식 제조·유통 기술이 더해져 이전에 없던 고품질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최현석 셰프와 전략적 IP 유통 계약을 체결 이후 첫 신제품을 컬리를 통해 선보였다. 신제품인 '쵸이닷 : 직원 食(식)당'은 '이태원식부대찌개', '바질어묵탕' 등 2종이다. 레스토랑의 직원들과 함께 즐겨 먹는 '스탭밀'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최현석 셰프의 도전 정신을 반영, 맛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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