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검다리 휴일, 편하게 휴가 쓰세요"… 농식품부, '리프레쉬 날' 운영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원들이 편하게 휴가를 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징검다리 휴일 기간을 '리프레쉬의 날'로 정하고 운영에 나선다.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리프레쉬의 날은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관련 '관행격파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그간 인사혁신처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자율적인 연가 사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눈치 보기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다.이에 농식..

  • 강호동 농협회장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농협 만들 것"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3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강 회장은 "농협은 우리나라 보릿고개 극복에 힘을 보태고 농촌 현대화에 힘을 쏟았다"며 "지난해 말 기준 6조3000억 원의 농업인 실익을 제공하고 국민경제에 약 59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농업·농..

  • 농협사료, 사료가격 추가 인하… 농가 경영비 절감 약 112억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사료가격을 추가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농협사료는 이달 19일부터 출고되는 사료에 대해 한 포대(25㎏)당 500원씩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다.앞서 ㈜농협사료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사료가격을 내린 바 있다. 올해 4월에도 한 포대당 가격을 250원씩 내렸다.농식품부는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매월 약 63억 원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 범위를 배합사료 공장..

  • 금감원 "카카오페이, 고객 동의 없이 中 알리페이에 신용정보 넘겨"
    카카오페이가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 계열사이자 2대 주주인 알리페이에 고객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를 넘긴 사실이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지난 5~7월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부문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카카오페이가 그동안 고객 동의 없이 고객신용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해외결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포함한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전체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 "우리 쌀로 먹어요"…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 축구장 7.7만개 줄어
    최근 7년 사이 줄어든 국내 외래 벼 재배면적이 축구장 약 7만7000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박기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농진청은 지난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 SPP)'을 통해 외래 벼를 국산 신품종으로 대체해 왔다.SPP는 지역농업인·육종가·미곡종합처리장..

  •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위반 254개소… 오리고기 411% '급증'
    휴가철 축산물의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허위 표시한 업체가 총 254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이 실시됐다.품목별 점검 결과를 보면 △돼지고기 116건 △닭고기 52건 △소고기 47건 △오리고기 46건 △염소고기 4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위반업체는 45개소 늘어났다. 특히 오리고기..

  •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창업 620개소·일자리 5940명 창출 성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결과 창업·일자리 창출·지역활동가 양성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농촌 신활력플러스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현장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및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창업 620건 △일자리 창출 5940명 △지역활동가 양성 5400명 등 결과가 집계됐다.농식품부는 2018년 사업 추진 당시 총 100개 시·군을 대상 지역으로 선..

  • K-삼계탕, EU 이어 영국 식탁도 오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삼계탕 등 열처리 닭고기 제품이 유럽연합(EU)에 이어 영국으로 수출길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EU와 열처리 닭고기 제품의 수출 위생·검역 협상을 타결하고 지난 5월 영국 수출을 위해 관련 요건 등을 안내 받은 바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한·영 정상회담,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등으로 구축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십분 활용했다"며 "수출증명서 서식 마련 등 절..

  • 올해 첫 '럼피스킨' 경기 안성서 발생… 경북 영천은 ASF 추가 확진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왔다. 경북 영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양성도 확인되면서 가축 전염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안성에 위치한 한 한우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한우를 80여 마리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럼피스킨은 매개곤충에 의해 간접 전파되는 소 전염병 중 하나로 현행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른 '..

  • 농협상호금융,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 전개
    농협상호금융은 12일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와 여의도 농협재단 앞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행사에 여영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등이 시민들에게 우리쌀 간식 2000개를 전달했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쌀이 소비되고 다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 농식품부, 18일 '쌀의 날' 기념 쌀 소비 촉진 행사 진행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제10회 '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로 풀이해 8월18일로 정해졌다. 쌀을 생산하기 위해 88회의 농업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농식품부는 오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 농식품부, 가을 수확기 대비 농기계 순회 봉사 진행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 수확기에 농기계 작업이 원활할 수 있도록 '2024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지난 봄에 실시했을 때보다 대상 시·군이 115개로 32개 늘었고, 참여기업도 4개에서 6개로 증가했다.농식품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5개 시·군, 283개 읍·면·동에서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농업기계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점검 및 수..

  • 농식품부,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대응계획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동물단계 인수공통전염병 대응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 실무작업반(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1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TF는 농촌진흥청·농림축산검역본부·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과 농협·대한수의사회·대한양계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학계 전문가들로 지난달 말 구성됐다. 첫 회의는 지난 9일 열렸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닭·오리 등 조류뿐만 아니라 젖소 등 포유류와 농장 근로자 등에서 고병원성 조..

  • 넷제로 2050 기후재단, 'SNS 기자단 1기' 발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서울 강남구 위드온 수서센터에서 '기후테크 활성화 SNS 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기자단은 시민 참여를 통해 기후테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며,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주최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기후테크 활성화 SNS 기자단'은 서울시 소재 대학(원)생 및 서울시 거주 만 2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했으며, 기후테크의 중요성을 알리고..

  • 아임에코, 파리에서 오비맥주 카스와 ‘컵 투 컵’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2024 파리올림픽은 파리 기후협약이 채택된 이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저탄소, 친환경 올림픽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파리올림픽은 경기장 건설부터 대회 운영, 선수단 및 관광객 운송 수단 등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올림픽을 지향한다고 밝혔다.오비맥주 카스(CASS)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을 후원하는 파트너 브랜드다. 카스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코리아 하우스 앞 야외광장에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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