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나만의 남산 명소는?"…서울시, 사진이벤트 진행

    서울 남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는 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남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공유하는 '새로 찾는 남산-남산 희(喜)든 플레이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명소인 남산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남산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회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알려진 남산..

  • 동해시 막걸리가 러시아 보드카시장 뚫었다

    강원도 심규언 동해시장이 직접 챙기는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한러 교류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성과를 냈다. 동해시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정기항로에 잇점을 살려 지역 특산물 홍보, 판촉 결과 막걸리 10만 달러 수출을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동해시 기업으로 구성된 동해시사절단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강원특별자치도 러시아본부와 함께 SNS..

  • "서울 한강 자전거, 음주 NO·자토바이 OUT"

    한강 자전거도로는 시민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지만 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 안전사고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 음주운전, 안전속도를 초과하는 과속 운행 등 한강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패트롤 봉사단과 서울경찰청과 함께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

  • 오세훈, 리야드 시장 만나 스마트 시티 조성 등 협력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빈 아이야프 리야드 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스마트시티 조성과 문화산업 교류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2017년 이란 테헤란, 2018년 오만 무스카트, 2019년 이스라엘 텔아비브, 2024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이은 중동국가의 5번째 우호협약이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과 정책을 공유를..

  •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지'서 봉산탈출 한마당 열린다"

    서울시가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봉산탈춤보존회 회원 20명이 장고, 피리, 대금, 해금 등 전통 국악기 소리에 맞춰 탈춤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무대는 관객의 안녕과 복을 비는 '사상좌춤'을 시작으로 흥에 겨운 춤 자락을 선보이는 '팔목중춤'과 '사당춤'을 춘다. 이어 공연의 백미인 사자춤이 펼쳐진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군에서 전승되던 탈춤이다..

  • 서울시, 정비사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서울시가 시공 능력 상위 13개 건설업계 임원들은 만나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택공급·정비사업 관련 신속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주택실장, 주택실 3개 부서와 서울시 주요 건설업계 13곳의 임원들을 만나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원활한 주택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내 주요 정비..

  •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국힘 조사특위 "조희연 지지 성명 교장, 학폭발생비율·학업중단률 높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위법행위 조사특별위원회가 조희연 전 교육감의 대법원 선고와 관련해 정치 성명을 발표한 교장들이 부실한 학교 운영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지성명에 참여한 A씨가 교장으로 있는 성수중은 서울시 전체 학교 평균에 비해 학업 중단율과 전출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씨가 교장으로 있는 서울 율현초는 학교폭력 발생률이 서울시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최근 3년간 학폭 발생비율은 3.8~4...

  • 정원오 "젊음 가득 성동구, 문화·기술 융합 지속가능도시로"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기술과 예술이 모여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거점 공간으로 탄생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켄지', 글로벌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원',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 등 성수동에 입주한 문화예술기업과 기술기업이 성동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장소를 꾸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2회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맞아 시설 관계자 격려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시설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제3회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에 참여했다. 행복장터는 서울 시내 20여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해 '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장터에서는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이벤트, 장애인예술단 공연, 발달장애인 작가 그림 전시..

  • 강석주 서울시의회 의원 "저출생·고령화 문제, 실질적 해결책 제시"

    강석주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시가 직면한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평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2024 서울탄생&실버 세대공감축제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저출생 문제..

  • [구청장은 지금] 성동 정원오 "문화·기술 합작해 새로운 미래 그려갈 것"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기술과 예술이 모여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거점 공간으로 탄생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켄지', 글로벌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원',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 등 성수동에 입주한 문화예술기업과 기술기업이 성동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장소를 꾸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제2회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

  • 영등포구, 서울대와 손잡고 평생교육 '영등포 지식人'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의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강의는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됐다. 문해력 열풍을 이끈 최나야 서울대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 구로구, 정원지원센터 개관식 14일 개최

    서울 구로구는 오는 14일 '함께 즐기는 정원(With garden) 정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1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정원상담소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 2층에는 구 SNS 캐릭터 '구스(Guse)·로이(Roii)'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실 2개, 3층에는 옥상정원 등이 마련됐다. 서울시민정원사가 상주하면서 식물에 대해 상담하고 반려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상시 운..

  •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불암산역' 명칭 변경

    서울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이 '불암산역'으로 바뀐다. 노원구는 당고개역 역명 변경안이 서울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당고개역 역명 개정을 추진해 왔다. 과거 성황당(서낭당)에서 유래된 당고개라는 명칭이 지역의 낙후된 이미지를 고착시킨다는 불만이 잇따라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역명 공모에서 '불암산역'을 포함한 30개 후보가 접수됐으며, 이후 주민 의견 수렴 및 지명위원회의..

  • 서울시, 명태균 '오세훈 친분' 주장에 "소개받았지만 인연 이어가지 않아"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씨가 오세훈 시장과 친분을 주장한 데 대해 "소개를 받았지만 인연을 이어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명씨를 오 시장에게 소개했고 (김 전 의원이)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치권,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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