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오존 오염 고취 위한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오존 오염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오존 관리와 노출 저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서울시 오존 현황과 건강 위해성, 오존 관리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국대기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지역 오존 발생 특성과 오존 전구물질 현황 △오존 대기오염 노출 저감을 위한 대책 연구 △오존과 세포 노화 △기후변화와 오존 등 4편으로 구성했다. 심포지엄 오는 19일 보건..

  • 여름 필수품 샌들·모자서 발암물질…기준치 최대 229배

    해외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샌들과 모자를 비롯해 매니큐어 등 네일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훌쩍 넘는 유해물질이 다량 발견됐다. 서울시는 8월 3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판매제품 14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샌들과 모자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계가소제(DEHP)와 폼알데하이드가 초과 검출되는 등 총 11건 제품이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1개월간의 결과..

  • "태극기 휘날리며"…송파구, 호국영웅택시 퍼레이드

    서울 송파구 도심 한복판에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오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먼저 13일 낮 12시께 잠실동 일대에는 보훈단체 회원 20명을 태운 송파모범운전자회의 택시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송파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는 본네트에 태극기를 달고 석촌호수 일대를 순회했다. 택시 뒷자리에 탄 광복회 회원들은 태극기를 양 손으로 흔들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택시의 목적지는 같은 날 오후 3시 대합창 장소인 롯데콘서트홀로 향했..

  • 창녕군, 고암면 계상리에서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12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연합회 임원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조기재배는 벼의 조생종 품종을 이른 봄에 육묘해 벼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재배법으로, 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배 안정성 향상으로 논의 이모작 활용도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내 조기재배 계약농가는 50농가 78ha 규모로, 전용 육묘장에..

  • 나홀로 사장님 지키는 서울, 안심경광등 본격 설치

    최근 서울시의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됐다. 또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준비한 '안심경광등'은 이틀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시민들이 일상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방증이다. 13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구의 한 네일숍에 방문해 설치된 안심경광등을 확인하고 실제 위험 상황시 작동절차와 경찰출동이 연계되는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1인점포 안..

  • 서울시, 체납지방세 역대 최고 징수…목표 91% 달성

    서울시가 지난 7월 기준으로 체납지방세액 2021억원을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2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최고 징수실적이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석과 관리도 도움을 줬다고 판단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만 1억원..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 지원센터 개소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피해자의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사례별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피해상담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피해상담지원센터는 지난 6월 시가 내놓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 중 하나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다수의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 모집시 허워·과장 광고, 불투명한 자금 집행, 사업 장기화, 임의탈퇴 제한·분담금 미환불 등 부적정한 운영사례가 지속돼왔다. 반면 상담 창구는..

  • 영등포구, 당산공원 내 이끼공원 조성

    서울 영등포구는 당산공원 내에 오래된 연못이 이끼정원으로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생태연못은 수중펌프 등의 잦은 고장과 시설 노후화로 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연못 주변의 파리, 모기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구는 도로가 인접해 있는 당산공원의 위치적 특징 등을 반영해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이끼로 생태연못을 개방형 녹지공간으로 만들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녹색 식물인 이끼는 산소 발생뿐만 아니라 보는..

  • "서울뷰티위크 흥행"…'50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힘모은다

    올 가을 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뷰티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명의 인플루언서와 힘을 합쳤다. 서울시는 유명 뷰티 유튜버 레오제이 등과 함께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뷰티위크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서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인석 레페리 의장, 25명의 서울뷰티위크 홍보단이 참석했다. 레페리는 뷰티전문 MCN(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이..

  • 서울시, 초등학생 이하 안경구입비 20% 지원

    서울시가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대상자를 3차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오세훈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한다. 기존 할인 행사제품도 5%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으뜸50안경, 안경매니져, 다비..

  • "생각했던 사업 구체화 어려웠지만 프렙아카데미 덕에 성공"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의 외식업 창업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관련 경력이 없는 창업자들은 준비 없이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기대보다 낮은 수익에 퇴출되는 경우도 다반수다. 11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년차 전국 소상공인 생존률은 64.1%로 집계됐다. 35.9%의 소상공인이 창업 1년 이내에 폐업을 결정한다는 결과다. 5년차에 접어들 시 10곳 중 7곳 가량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의 핫플레..

  • 서초구, '썸머 클래식판타지' 오페라 공연 개최

    서울 서초구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썸머 클래식판타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래식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서초문화원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지난 7월 새롭게 도입된 서초문화예술회관의 첨단 음향시스템을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썸머 클래식판타지로 준비했다. 13일에는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남성 오페라 가수 앙상블인 '이마에스트리'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14..

  • 성동구, 출생가정 대상 필수 안내 스티커 배부

    서울 성동구가 출생가정의 휴식과 안전을 배려받을 수 있도록 필수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배부하는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 1종과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 1종 등 2종이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부탁드려요'라는 안내문을 기재했다. 또 안전 운행을 위해 아이가 탑승하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가정이 많다는..

  •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 요리" 금천구, 식생활 개선 위한 교육

    서울 금천구가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영양 관련 이론교육과 2가지 요리실습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단 구성을 위해 전문강사가 직접 설명한다. 1회차에서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양 관리의 필요성과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건강한 영향 등에 배운다. 실습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 지속되는 폭염에…서울시, 병물 아리수 43만병 지원

    서울시가 폭염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무더위 쉼터와 노숙인, 쪽방촌 등에 병물 아리수 43만병(350㎖)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 것이다. 시는 우선 무더위 쉼터 2100곳에 병물 아리수 28만병을 공급한다. 자치구별로 적정량을 배부하고 지역 내 무더위쉼터 중 시민방문이 많거나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노숙인 시설을 비롯한 쪽방촌 주민들에게도 아리수 10만병을 지원한다...
previous block 51 52 53 54 5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