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민 지키는 안심벨 '헬프미' 100분 만에 조기 마감

    서울시의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만에 조기마감됐다. 시는 5일 오전 헬프미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나 100분만에 총 2만개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헬프미는 '해치' 캐릭터의 키링으로 평상시에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 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 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과 연동돼 긴급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외출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 배달음식 이물 혼입 예방 나선 강동구, 119곳 대상 점검 실시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물 혼입 예방을 위해 위생지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생지도는 이물 혼입 민원 이력이 있는 지역 내 업소 11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6일부터 시작되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한다. 점검반은 머리카락, 벌레, 비닐·금속·플라스틱, 곰팡이 등 혼입 빈도가 높은 이물 종류별 위생관리 점검표를 마련해 업소별 취약점을 찾아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 서울시, 광화문 에코존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 시행

    서울시는 일회용컵 분리배출 강화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6일부터 연말까지 환경부, 자치구(종로·중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광화문~숭례문 일대에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다회용컵 반납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화문~숭례문 일대를 개인컵·다회용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 제1호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공동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개인컵과 다회용컵을 우선..

  •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내일 입국…9월부터 현장 도입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6일 새벽 입국하면서 본격적인 외국인 돌봄인력을 투입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기본교육과 4주간 특화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 3일부터 매칭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시범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과 휴브리스에서는 돌봄·가사서비스 이용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6일까지 이뤄진다.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매칭되면 아이돌봄과 가사서비스를 상황에 맞게 제공받을 수 있다...

  • "고수익 보장"…서울시, 은퇴자 노린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주의보

    #70대 A씨는 지인의 소개로 한 코인 업체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은퇴자금으로 모은 7000만원 전액을 투자했다. 비트코인과 같이 자사 코인 상장 시 수십 배 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다. 이후 A씨는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해당 업체를 소개했고, 이를 통해 몇 개월간은 추천 수당을 받았지만 여러 사유로 지급 일정이 미뤄지면서 업체를 찾아갔을 땐 이미 폐쇄된 사업장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5일 가상자산을..

  • 송파구, '공영 무인 주차장 통합운영플랫폼' 구축…서울시 최초

    서울 송파구가 무인 주차시설과 운영시스템을 포괄하는 '무인주차장 통합운영플랫폼'을 구축했다. 구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무인주차장 통합운영플랫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주차장을 지속 조성 중인데, 공영주차장 특성상 주차기기를 일원화할 수 없어 제조사별 운영 프로그램 차이 등 통합관리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무인 주차시설과 운영시스템..

  •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 '안심귀갓길' 추가 조성

    서울 영등포구는 안전한 야간통행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영등포역 주변 안전취약 골목길에 '안심귀갓길'을 추가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어둡거나 후미진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늦은 밤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이다. 이번에 추가 조성된 곳은 영등포역 육교에서 주택가로 이어지는 골목(경인로94길~영신로9나길~영신로17길)이다. 구는 이곳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폐쇄회로(CC)TV..

  • 오세훈, 베이징 시장에 "베세토(BeSeTo) 우호협력관계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국 베이징과 서울, 일본 도쿄를 연결하는 베세토(BeSeTo)의 복원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중국 출장 중이던 지난달 3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3국간에 애증이 교차하지만 어떤 화해 협력의 분위기가 싹이 돋는데 정부간에 이걸 쫓아가지 못하는 지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베세토 세도시의 우호협력관계를 본격화해 보는 게 어떠냐는 취지의 제안을 (인융 베이징시장에게) 전달했다"..

  • 구로구,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425명 선착순 모집

    서울 구로구가 5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4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재테크, 심리학,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대표 강좌로는 △삶을 나누는 글쓰기 △경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온비드 공매 △색채 심리상담자 자격증 3급 △내 몸의 근육을 지켜라! 밸런스 근테크 운동법 등 총 23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에 소재한 직장인이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 노원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서울 노원구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으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이 제출한 총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구는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리나라..

  • "무료로 집 고쳐드려요"…중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추진

    서울 중구는 하반기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형 집수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주거약자 등 저소득 가구다. 1가구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방범창, 지붕 누수 등 안전 공사 △에어컨·보일러 수리 등 에너지 성능 개선 △도배, 장판, 싱크대, 세면대 등 내부 시설 수리·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 '냉방·공기청정·버스안내' 종로구, 스마트쉼터 2곳 운영

    서울 종로구는 찜통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쉼터' 2곳을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쉼터는 세검정초등학교와 동묘역앞·롯데캐슬천지인 정류장에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폭염, 폭우,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설치 정류장은 이용자 수와 지역 대표성, 보행자 동선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길 연다

    서울 도봉구가 사회복지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장롱면허로 묵혀두고 있는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2024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현 취업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18세 이상 55세 미만의 구민이다...

  • 사람 대체 가능할까…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은 시속 6㎞ 속도로 일정하게 뛰고 전자피부가 내재돼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다. 또 계단 등 복잡한 지형까지 이동 가능한 기술을 장착해 흔들림 없이 움직일 수 있다. 31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 160㎝·43㎏로 사람과 비슷한 형태인 톈궁 4대가 런닝머신을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명령 수행을 이행했다.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센터는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이 주관하고 베이징징청..

  • 서울 지역주택조합 7곳 조사…부적정 사례 100건 육박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실태 조사한 결과, 부적정 사례가 약 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월 10일~7월 11일 실시한 상반기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에서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7개 조합을 대상으로 행정지도 조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태조사 방해·기피, 자금운영계획서 등 정보공개 부적정, 총회 의결 없는 주요 의사결정, 깜깜이 자금집행·회계자료 작성 등이 집중 적발됐다.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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