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노원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서울 노원구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으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48곳이 제출한 총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7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구는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노원형 건강도시' 사업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리나라..

  • "무료로 집 고쳐드려요"…중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추진

    서울 중구는 하반기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형 집수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주거약자 등 저소득 가구다. 1가구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방범창, 지붕 누수 등 안전 공사 △에어컨·보일러 수리 등 에너지 성능 개선 △도배, 장판, 싱크대, 세면대 등 내부 시설 수리·교체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 '냉방·공기청정·버스안내' 종로구, 스마트쉼터 2곳 운영

    서울 종로구는 찜통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쉼터' 2곳을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쉼터는 세검정초등학교와 동묘역앞·롯데캐슬천지인 정류장에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폭염, 폭우,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사물인터넷(IoT)·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설치 정류장은 이용자 수와 지역 대표성, 보행자 동선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도봉구,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취업 길 연다

    서울 도봉구가 사회복지사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장롱면허로 묵혀두고 있는 구민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2024 장롱면허 사회복지사 성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현 취업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18세 이상 55세 미만의 구민이다...

  • 사람 대체 가능할까…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은 시속 6㎞ 속도로 일정하게 뛰고 전자피부가 내재돼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다. 또 계단 등 복잡한 지형까지 이동 가능한 기술을 장착해 흔들림 없이 움직일 수 있다. 31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 160㎝·43㎏로 사람과 비슷한 형태인 톈궁 4대가 런닝머신을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명령 수행을 이행했다.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센터는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이 주관하고 베이징징청..

  • 서울 지역주택조합 7곳 조사…부적정 사례 100건 육박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실태 조사한 결과, 부적정 사례가 약 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월 10일~7월 11일 실시한 상반기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에서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7개 조합을 대상으로 행정지도 조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태조사 방해·기피, 자금운영계획서 등 정보공개 부적정, 총회 의결 없는 주요 의사결정, 깜깜이 자금집행·회계자료 작성 등이 집중 적발됐다. A조..

  • "위급할 때 누르세요"…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5일부터 신청

    귀여운 '해치' 캐릭터 키링 형태로 평소에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새로 출시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헬프미는 시가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가정폭력·스토킹..

  • 중국판 '실리콘밸리' 간 오세훈,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색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또 중국에 진출에 있는 국내 기업인을 만나 다양한 협력·지원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방문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방안과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중관촌 창업거리는 2014년 정부 주도로 조성된 혁신창업 인큐베이터 거리로 혁신공간, 과학기술 혁신서비스,..

  • 마포구, 효도밥상 급식기관 7곳 추가 개소

    서울 마포구는 '효도밥상' 급식 기관 7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구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해 제공하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새로 문을 연 곳은 △오칠경로당(망원1동) △농바우경로당(서강동) △동막경로당(신수동) △영광교회(도화동) △덕성경로당(공덕동) △가좌행복경로당(성산2동) △상암동주민센터(상암동) 등이다. 이로써 효도밥상 급식 기관은 총 38곳으로..

  • 연이은 폭염에…중랑구, 긴급 대책 회의 실시

    서울 중랑구가 연이어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폭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행전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폭염 추진 형황을 살피고 구민들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도심 열기를..

  • 성균관대 '킹고대장정 인 해파랑길' 올해도 성료

    성균관대학교가 7박 8일간 동해안 일대에서 2024 킹고대장정 인 해파랑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3일 울질에서 출발해 삼척을 거쳐 강릉까지 7박 8일간 약 170㎞를 걷는 코스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일차인 28일에는 유지범 총장과 학교 관계자, 강원지역 각계 동문들이 격려 방문차 합류해 강릉 심곡항 해파랑길 일대를 걸으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에는 김명선 강원도청 행정부지..

  • 고대월례강좌, 한상율 前 국세청장 초청 강연 개최

    한상율 전 국세청장이 제448회 고대월례강좌에서 주제 강연을 펼쳤다. 고대월례강좌는 지난달 25일 고려대패컬티하우스에 한상율 전 국세청장을 연사로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윤은기 고대원례강좌 회장, 홍용택 간사를 포함해 약 13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한 전 청장은 '아테네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전 청장은 "아테네와 대한민국은 2500여년의 역사를 넘어 국가의 출범과 번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아주..

  • 청년 미래개발자 만난 오세훈 "청취사 통해 구직시장 미스매칭 문제 해결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래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 현장에서 이같은 포부를 말했다. 또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변호사, 정치인, 행정가를 겪으며 느낀 자신만의 직업 경험도 공유했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 한강공원 내 수목 관리 부산물, 처리 방식→자원화 방식 전환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강공원 내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한강공원 수목 관리 중 발생하는 부산물(임목·공원수목 등)은 일정 물량 도달 시까지 수집·보관 후 폐기물로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이 녹지대에 일정 기간 적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강공원 수목 관리 등으로 발생한..

  • 구리서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쓴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구리시가 참여하면서 18만 구리시민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김희갑 서울시 교통기획관, 여호현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민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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