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월드컵경기장서 무더위 날려요"…물놀이장부터 드론쇼까지 '풍성'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부터 드론쇼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설공단은 8~10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여름의 판타지'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보조경기장) △드론 라이트쇼, 먹거리장터 및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북측광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은 워터슬라이드 6대를 비롯해 총 7개의..

  • 영등포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서울 영등포구는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라는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

  • 성북구,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민관 합동방역

    서울 성북구는 주민방역단과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합동방역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성북문화바캉스' 행사장 일대를 집중해 진행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매해 1만명 이상이 찾는 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천변의 다목적 광장과 공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방역은 류복스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해 행사장 인근 각 10개 동의 주민 방역봉사대원 30여..

  • 서울교통공사 "비리의혹 제기 감사실에 외압? 사실 아냐" 반박

    서울교통공사가 비리 의혹을 제기한 감사실에 무마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해명자료를 내고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물품보관함 부품 교체 사업 중 불거진 비리 정황을 담은 감사실의 보고서 초안을 바꾸도록 외압을 가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감사규정 제33조(감사결과 보고)에 따르면 감사 담당자는 감사 종료 후 지체 없이 감사 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에..

  • 영등포구, 말라리아 무료 검사 실시

    서울 영등포구는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말라리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

  • 강동구 3324번 신설·3323번 연장 등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서울 강동구는 오는 5일부터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일부 노선을 연장·증차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10일 개통하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과 12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버스 노선 신설과 조정을 준비해 왔고, 지난 12일 시내버스 3324번 신설과 3323번 연장, 341번 증차 운행을 확정 지었다. 시내버스 3324번은 강일동에서 고덕비즈밸리, 아리수로를 따라 암사역사..

  • 서울시·자치구, 폭염 대응 긴급 대책회의 개최

    서울시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도심 열기를 낮추는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하는 등 폭염 피해 점검·대비에 나섰다. 시는 1일 오전 행정1·2부시장 주재로 복지실장, 재난안전기획관, 도시기반시설본부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위기 긴급 시·구 공동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중국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올여름 첫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 1명이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 은평, 전국 최초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서울 은평구는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관내 거주 세입자에게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을 구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전세권 설정 등기란 세입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해 그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기다. 전세권 설정 등기를 하면 임대차 기간이 종료된 후에..

  •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 1호에 성수 옛 이마트부지

    서울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사업' 1호에 성수동 옛 이마트 부지에 들어설 '케이프로젝트(K-Project) 복합문화시설'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성동구 이마트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혁신 사업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성동구 이마트 부지(성수동2가 333-16번지 일원)에 들어설 케이프로젝트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참여한 작품으로, 지난 2월부터 주민공람·기관 협의·심의 등..

  • 노원구, 부동산 중개사고 사전 예방한다

    서울 노원구는 지역 내 새로 개업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 등록하면 1주일 내에 부동산정보과 담당 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향후 중개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 유형별 사례 안내 △전세 사기 유형 및 부동산거래 신고 유의사항 △온라인을 이..

  • 中 직구 어린이용 튜브서 기준치 최대 290배 발암물질 검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물놀이 용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최대 290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서울시는 쉬인·테무·큐텐·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물안경·튜브·비치볼·수영복·래시가드·수영모·아쿠아슈즈 등 총 25개 제품에 대한 안정성 검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검사 결과 7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어린이용 튜브 2..

  • [르포] 中 베이징 가득 채운 '서울마이소울'

    31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를 서울색인 스카이코랄로 가득 채운 '서울지락(之樂) 인 베이징' 프로모션 행사는 중국 내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붉은빛 스카이코랄로 물든 '서울지락'은 한국의 뷰티체험과 먹거리는 물론, 오세훈 시장의 밀리언셀러 정책인 '손목닥터 9988', 서울시민이 매일 마시는 '아리수' 등 서울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이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을 직..

  • 서울시, 서사원 이용자 전원 서비스 연계 완료

    서울시는 지난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 돌봄서비스가 종료된 이용자 202명 중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거부한 1명을 제외한 201명 전원에 대해 서비스 연계 등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2일 서사원 해산이 결정됨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받아 온 이용자 201명(방문 요양 서비스 162명·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36명·일상돌봄 서비스 3명)에 대해 공백 없는 돌봄을 제공하고자 다른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해 왔다. 돌봄..

  • 노원구, 주요 산책로서 '힐링냉장고' 운영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천변과 산책로 등에서 '힐링냉장고'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힐링냉장고는 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벤치마킹된 구 대표 폭염 대책 사업이다. 올해는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총 14곳에서 운영한다. 하천변은 △중랑천 4곳 △당현천 2곳 △우이천 1곳 총 7곳에 설치했다. 산책로는 △수락산 무장애 숲길 2곳 △영축산 순환산책로 2곳 △경춘선..

  • "무더위 확 날려요"…송파구, 오금폭포 재단장

    서울 송파구는 오금공원 내 인공폭포인 '오금폭포'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오금폭포는 지난 2005년 약 30억원을 들여 폭 70m·높이 7m로 조성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암벽이 누수가 되는 등 설비 노후화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5개월에 걸쳐 오금폭포와 그 일대를 새단장했다. 인조암벽과 수조 등 구조체의 대부분은 존치하면서 부분 보강을 통해 폐기물을 최소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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