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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매출 '쑥쑥'…소상공인 판로개척 돕는 서울시

    마라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 '버틀'의 이창언 대표는 제품 완성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업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건 굴소스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비건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지속되는 불경기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주 타깃층을 20~30대 여성으로 돌렸고, 저당떡볶이 밀키트를 구상해 제품을 만들어가려던 찰나 서울시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

  • "온라인 진출, 선택 아닌 필수"… 서울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마라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 '버틀'의 이창언 대표는 제품 완성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업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건 굴소스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비건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지속되는 불경기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주 타깃층을 20~30대 여성으로 돌렸고, 저당떡볶이 밀키트를 구상해 제품을 만들어가려던 찰나 서울시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 노원구, '대한민국 국토대전' 4년 연속 수상 쾌거

    서울 노원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방자치단체는 구가 유일하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을 수상했다. 초안산..

  • 성동구, 가로등·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서울 성동구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 도봉구, 신창초에 주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서울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구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총면적 4029㎡ 규모로, 수영장·체육관·헬스장·사우나실·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이외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 "폐자원, 생필품으로 교환"…종로구, '에코스테이션' 문 열어

    서울 종로구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순환 사업을 추진하고자 자원재순환 실천 공간인 '에코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자원재순환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이곳은 구가 지난달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됐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을 수거하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한..

  • 용산구, 용암초 일대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실시

    서울 용산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용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보행데크는 폭 2m, 길이 140m로,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사업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았다. 그간 소월로 40길 53-2~31 도로는 폭 5m 정도의 보·차도 혼용 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이 겹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

  • 은평구,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69세까지 확대

    서울 은평구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자를 확대한다. 구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자를 기존 20~64세에서 69세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은평건강관리센터는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검사 5종과 체성분검사를 진행한다...

  • 한강대교 교량 호텔 '스카이 스위트' 본격 운영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교량 위 숙박공간 '스카이 스위트(Sky Suite)'가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6일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 첫 번째 투숙객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 스위트는 기존 한강 위 전망카페로 사용됐던 직녀카페를 글로벌 온라인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리모델링 해 한강 주·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숙박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약 144.1..

  • 영등포구, 지역 제조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나서…최대 500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제조업체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한 5대 도시제조업(의류 봉제·기계 금속·인쇄·보석·수제화)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구매와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5월 참여 업체를 모집해 현장 조사와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역 내 제조업체 161곳을 최종..

  • 공사장 소음 감소 효과에 송파구, 흡음형 방음패드 확대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장의 소음을 줄이는 '흡음형 방음패드 무료 대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흡음형 방음패드는 차량용 흡음재에 사용하는 주원료로 규격화를 통해 공사장 시스템 비계에 직접 설치하면 된다. 소음원을 밀폐하는 방식으로 최대 15데시벨을 낮춘다. 구에 따르면 실제로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해 소음 민원이 많았던 공사장에 흡음형 방음패드를 설치·운영한 결과 소음저감..

  • 서울시, 8호선 연장선 개통 대비 혼잡관리 비상대책 마련

    서울시는 다음 달 10일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별내선 개통 시 거주 인구가 많은 경기 남양주·구리 쪽 승객 탑승으로 기존 운영구간(암사~모란)의 혼잡도가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우선 별내선 개통 때부터 예비열차 2대를 투입해 평일 출근시간대 암사역 출발열차(암사~모란 구간 운행)를 2회 운행한다. 평일 기준 운행 횟수도 현재 하루 292회에서 324회까지 최대 32..

  • 양천 목2동 노후주거지 신통기획 확정…최고 22층·580세대

    서울 양천구의 노후 주거지인 목2동 232 일대에 최고 22층 약 580세대 규모에 이르는 보행 친화적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목2동 23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된 이 지역은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보행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2022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목2동은 공항대로와 도시철도 9호선(염창·등촌역)이 가까..

  •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 여름방학 기간 '야간' 운영

    서울 강동구가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한 달간 아이맘 강동 장난감도서관을 확대·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장인 부모들이 평일 퇴근시간 이후 여유롭게 장난감을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강동 장남감도서관(천호점·길동점·고덕점·암사점·상일2동점)은 7월 22일~8월 22일 한 달간 운영시간을 오후 8시로 늘렸다. 운영 시간 확대뿐 만 아니라 테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천호점에서는 영유아 친구들이 실감나는 동화구연을 듣고..

  • "스위스·독일 문화 교류"…서울시, 글로벌 환경탐방 추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해외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 '국제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문화교류사업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제는 '에코로드: 서울시 청소년 글로벌 환경탐방'이다. 선발된 청소년 50명은 오는 9월 5~13일 7박 9일간 스위스와 독일을 방문해 기후환경 관련 정책과 사회적 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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