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광역의원 정책개발비 사용범위-예산 확대해야"

    충남도의회는 국립 공주대학교와 '2024 충남 미래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 도의회와 공주대가 체결한 상호정책 협력 업무협약 결실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포럼은 선문대학교 김재광 교수 사회로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과 공주대 정남수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정병인 의원(천안·더불어민주당), 공주대 이정만 교수, 정책연구..

  • 충남도 2337억 투입, 노년일자리 5만3329개 만든다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174억원 늘어난 2337억원이 투입되며, 일자리 수는 2982개 늘어난 5만 3329개이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활동형 3만 9285개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9429개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 3588개 △취업알선형 1027개이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사..

  • 충남도, 2030년까지 수소버스 1200대 보급

    민선8기 힘쎈충남이 2030년까지 경유버스 1200대를 수소로 전환한다. 또 수소충전소는 67기로 늘려 화석 연료에서 청정 수소로 도내 버스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 김태흠 지사는 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 홍성현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12개 기관·단체·기업 대표와 '2030 청정 수소로(路) 이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충남전세버..

  • '아산형통' 우수한 시민소통 플랫폼 인정 받아

    '아산형통'이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시정과 시민 간의 소통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시책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산형통'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으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시책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아산시의 시민참여 소통플랫폼 '아산형통'은 이러한 점을 평가 받아..

  • 당진시의원들, 거산공원 예정지 등 주요현장 4곳 점검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지난 5일 주요 현안 지역 △오봉제 저수지 친수시설 △거산공원 예정지 △석문방조제 주차장 △대동다숲 뒤편 삼거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신평면 오봉제 저수지 현장방문을 신청한 최연숙 의원은 "공원 조성을 위해 주변 도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관계부서는 "도로 개선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거산공원 조..

  • 만취 상태서 알고 지내던 여성 살해한 50대 남성 체포

    청주 상당경찰서가 함께 술은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청주시 수곡동의 한 빌라에서 이곳에 사는 여성 B(60대)씨와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정확히 어떤 관계였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빌라 인근..

  • 선문대 '감정 분류 기반 스트리밍 채팅 분석시스템' 수상

    선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와 AI소프트웨어학과 '디버그'팀이 '2024 SW인재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상을 받았다. '디버그'팀은 이번 컴페티션에서 감정 분류 모델 기반 스트리밍 채팅 분석 시스템 '나의 방송파트너'를 출품해 두서의 성적을 거뒀다. 6일 선문대에 따르면 2024 SW인재 페스티벌은 SW중심대학사업의 우수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SW산업 인재양성과 가치 확산을 추진하는 행사로 선문대를 비롯해 사업을 수행 중..

  • 정도희 천안시의원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환경 마련"

    정도희 의원 천안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4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정 의원은 "천안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다"며 "현재 진행되는 도 사업 외에 시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핵심인 꿀벌관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현재 기준..

  • 예산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10대 우수제안 뽑혀

    충남 예산군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5일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으로 지역 생활 불편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한 사례를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예산상설시장의 주차·위생·화재 시 안전 문제 등을 지역 과제로 발굴하고 운영 및 개선 방안을 '예산시장 변했슈(SEE U)! 어서 오세유(U)!'..

  • 학교급식 질 높인다…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모집 시작

    충남도는 5일부터 내년도 학교 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 지역 우수 식재료 공급사업은 학생의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급을 확대해 지역 농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공고는 행정 효율성과 사업 효과성 제고를 위해 기존 연 2회 모집에서 연 1회 모집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지역 농축수산물을..

  • 예산군, 2024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장려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한 2024년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기획생산 및 소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의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고자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촌·도농복합형 159개 시군과 69개..

  • 예산군의회,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의결

    충남 예산군의회가 지난 4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군 청소년 항일 독립유적지 탐방활동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3회 추경은 예산군수가 제출한 9287억 7363만원 중 5000만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예산심사 과정에서 군의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검토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 충남 1호 블루베리 마이스터, 아산서 배출

    아산의 농업인이 충남 최초로 블루베리 농업마이스터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서 유기농업으로 '아산베리팜' 블루베리농장을 경영하는 귀농인 현상대 대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원예분야 베리류 품목에서 마이스터로 지정됐다. 현 대표는 2014년부터 아산베리팜을 경영하며 유기농업기능사 및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블루베리 전문교수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농업마이스터는 농식품부가 2..

  • 청양군 지역먹거리 전국 으뜸…3년연속 대상 비결은

    "푸드플랜이 삶을 바꿔줬다. 통장 잔고가 늘어나는 즐거움뿐 아니라 이웃과 막걸리 한잔을 나누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다." 청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매일 상추와 호박을 출하하는 한 농업인의 한마디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판로를 찾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청양군의 푸드플랜은 단순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넘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군의 성공한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 김태우·송민규·김강훈, 충남도 올해의 과학교사상

    충남교육청은 충남도교육청 소속 과학 교사 3명이 2024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03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김태우(공주대부설초) △송민규(천안쌍용중) △김강훈(청양고) 교사로, 이들은 각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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