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도, LNG벙커링 해상 테스트베드 구축 완료

    경남도는 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해상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NG벙커링'은 기존 선박 연료(중유, 경유) 대신 액화천연가스(LNG)를 선박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LNG는 암모니아, 수소 등 무탄소 연료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까지 친환경 선박 연료로 각광받는 연료이다 이에 도는 친환경 LNG선박 기자재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 봉화군, 골프연습장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경북 봉화군은 '봉화 골프연습장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제출된 공모안 2건에 대해 심사를 완료하고 당선작 1건 및 입상작 1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봉화 골프연습장 건립사업은 관내 유일한 민간 골프연습장 폐쇄 예정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 지음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당선작은 건..

  •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 됐다. 시는 행안부에서 17개 시·도 대상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4개 항목 24개의 정량평가와 2개 항목의 정성평가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종합 부문에..

  • 새롭게 달라지는 ‘2025년 울산 시정’ 68개사업 발표

    울산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개선되는 제도와 시책으로 6대 분야 68건을 20일 발표했다. 개선되는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수요가 집중된 울산미포·온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한다. 또 수소차 보급..

  • 예천군의회, 2024년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경북 예천군의회는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군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향순 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군민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한 해를 마무리..

  • 예천군의회, 제27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경북 예천군의회는 2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6일간 진행된 '제27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사·의결되었다. 지난달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기관의 군정 업..

  • 거창군, 창포원 2호 주제정원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

    경남 거창군은 경남 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2호 주제정원인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반영해 3000㎡ 규모의 야생화단지에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돼 올해 7월 착공 후 4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삼아 세 개의 가든룸으로 구성돼 거창 지역의 역사, 자연, 특산품 이야기가 담..

  • 울주군 ‘외고산 옹기장’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선정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9일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 대구도시철도 안심∼하양 연장구간 개통, 2029년 금호까지 연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해서 하양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에 20일 개통식을 갖고 2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경산시에 있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더 가깝게, 하나 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구간은 총 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

  • 영주시,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 ‘우수 지자체’ 선정

    경북 영주시가 추진한 행정역량 강화·효율적 조직관리가 전국 최고로 평가 받았다.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가 인력 증원 대신 재배치 등을 통해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관리의 자율적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일반행정지원 업무 등 공통·쇠퇴 기능 분야를 과감히 감축하고, 유사·중..

  • 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폐회...28일간 일정 마무리

    경북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 상주시 정책자문위, 지역 주요시설 현장방문 현황 파악

    경북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 정기회의와 함께 주요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수,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상주시 주요정책과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제시로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립도서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스마트팜혁신밸리 현장을 둘러보며 상주시 스마트농업과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

  • 의령군, 민원서비스 군민들에 호평

    경남 의령군은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의령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2.53점을 받았다. 종합만족도 92.53점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로 전년 대비 1.33점이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03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민원처리 소요시간,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 대구시,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2억원 확보

    대구시가 19일 행안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 건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 김해시, 국내 유망기업 9곳서 1208억원 규모 투자 유치

    경남 김해시에 국내 9개 기업이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지역 제조업에 활력이 기대된다. 김해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9개 유망 기업과 120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59개사와 4288억원 규모 투자 실적을 거뒀고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이전, 신설 투자와 함께 19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사 중 ㈜삼화피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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