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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안정적인 고용사회 기반 조성…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북 영천시가 2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추진의지와 협업체계 △목표달성과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해 경기 침체,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기 속에서도 안정적..

  • ‘꿈의 도시, 울산’ 조성 2025년에도 공직사회 대혁신 강행군

    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펼친 인사·행정혁신이 공직 내부와 지역 경제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꿈의 도시, 울산'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울산 미래의 새로운 변화는 공직 내부 혁신으로부터 비롯된다"라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강소형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울산시는 '울산의 미래 10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

  • '독도 풍경 담은 달력' 경북 초중학교 교실에 건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한다고 23일 밠혔다 경북교육청이 이번 달력은 '독도의 풍경, 독도의 식물'을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박용득 사진작가와 독도연구소 이정호 작가의 독도 사진 작품을 수록 제작됐다. 달력의 독도 교육 내용은 도내 교사들로 TF를 운영해 엄선한 내용을 담았다. 또 2024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

  • 청송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3~26일 실시

    경북 청송군은 23~26일 기간 중 3일 동안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전문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과 연구·개발된 신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췄다. 또 교육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품목별 농업인과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수강할 수 있다..

  • '역사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안동호반 자전거길' 대표코스 60선 선정

    경북 안동의 풍성한 역사와 잘 보전된 자연환경 가진 36km '안동호반 자전거길'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호반 자전거길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시점에서 하회마을 종점의 길이 36km에 달하며 국토종주 낙동강자전거길과 연계 코스로 활용 가능하고 하회마을과 월영교, 안동민속촌 등 주요 관광자원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안동의 풍성한 역사와 잘 보전된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 경북문화관광공사, 빅 데이터 활용 맞춤형 관광전략 추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디지털 대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미래핀셋마케팅을 위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 전략추진에 나선다. 공사는 23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빅 데이터로 본 경산관광'사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 데이터와 공공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해 경산의 관광 여건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사업컨설팅을 진행해 경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도출해냈다. 빅 데이터로 본 경산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 밀양시 장비임차용역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나서야

    경남 밀양시가 장비 임차 용역 사업 추진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부풀려진 임차 장비대를 지급하는 등 시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 공무원들이 대가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와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23일 밀양시 장비업계 등에 따르면 요즘 이 지역 장비업계 사이에서는 "밀양시와 장비 임대 용역 수의 계약을 체결만 하면 이윤을 많이 남길수 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곤 한다. 최근 M건설기계협의회(..

  • 울산시, ‘2024년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중구·남구·북구 선정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중구, 남구, 북구 3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된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공원, 공동체(커뮤니티) 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올해 초부터 구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

  • 울산시,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금 8억원 지급

    울산시는 올해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자동차 및 건축물에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금(인센티브) 8억 4300만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자동차 분야와 에너지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성과금(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동차의 경우 지난 3월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3525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주행거리를 감축한 자동차는 2046대로 총 1억 430..

  • ‘밤빛이 아름다운 영주’…야간경관계획으로 도시 이미지 혁신

    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

  • 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정치적 입장 아냐"

    경북 구미시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였던 가수 이승환 콘서트 공연 대관을 취소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판단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23일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구미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이승환 씨의 공연과 관련해 시민과 관객의 안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를 고려해 이번 공연의 대관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가수 이승환 씨의 소속사인 ㈜하늘이엔티는 지난 7월 31일 이승환 콘서트와 관련해 문화예술회관 대..

  • 포항시, 특색 있는 축제로 위상 ↑…지역 경제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경북 포항시가 국제 불빛축제 등 풍성한 사계절 축제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축제인 포항국제 불빛축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3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빛'을 테마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낸 1000대..
  • 김해시 공무원들, 하천차단시설 발명 특허 등록

    경남 김해시 팀장급(6급) 공무원과 팀원들이 집중호우 시 하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발명해 특허 등록(제2743154호)을 마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허권자는 김해시이며 발명자는 소하천과 김민석 팀장과 팀원들이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등록한 하천출입차단시설은 설치가 쉽고 시인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전국적인 보급이 예상된다. 지적재산권에 따른 재정 수익도 기대된다. 기존 하천차단시설은 임시 테이프나 고가의 자동차단..

  • 경북도, 문화예술 단체에 내년 23억 지원

    경북도가 내년부터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로 문화예술 단체에 2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세부 지원 사업은 △문화 예절 선양 및 교육 △국학 및 향토사 연구집 발간 △광역단위 전통문화 행사 △광역단위 예술활동 △광역단위 예술 교류 △광역단위 예술 행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돌봄..

  • 경남도, 노후농공단지 행복산단 '업·고 띄워'

    경남도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노후농공단지 행복동행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기준보다 완화해 그간 정부 사업에서 소외됐던 농공단지에 문화·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과 근무 환경을 향상하는 경남도의 자체 공모사업이다. 도내 노후된 농공단지 1곳을 선정해 문화·여가를 중심으로 농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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