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광주 올해 베스트10 정책’ 시민들이 직접 뽑는다

    올해 광주시의 '베스트10 정책'은 뭘까? 광주시민들이 광주를 빛낸 우수정책들을 직접 뽑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여는 '스타정책 경진대회'는 기존 우수정책 평가의 단점을 보완해 일회성 평가가 아닌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동안 연중 지속해 진행됐으며, 평가방법도 혁신적으로 전환해 전문가와 공무원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평가가 이뤄..

  • 진에어, 무안국제공항서 매일 국제선·제주노선 운항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일 국제선과 제주노선을 운행한다. 전남도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 2007년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매일 무안에서 일본 나리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국제선과 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취항식은 지난 2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테이프..

  • 희망을나누는사람들, 1004섬 신안군에 1억 상당 물품 기부

    전남 신안군은 지난 2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겨울철 대비를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 외 7종이다. 물품 전달 대상은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로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후원 물품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안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 순천만서 멸종위기종 '흰기러기'관찰…탐조프로그램 참가자 발견

    순천만에서 흰기러기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순천시 순천만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흰기러기 1마리가 첫 관찰됐다. 흰기러기는 기러기목 오리과 조류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몸길이는 64 ~ 76㎝이며, 몸 전체가 흰색이나 날개 끝은 검은색이다. 주로 알래스카, 북동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에서 월동하며 국내에서는 기러기 무리에 섞여 소수가 관찰되는 희귀 조류다. 3일 순천..

  • 전북자치도,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TF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2036하계올림픽유치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나선다. 2일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2036하계올림픽유치TF'는 유치TF 추진단장에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맡아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이 참여하며 조직이 대폭 확대·개편됐다. 기존 TF에서는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을 위한 자료 조사와 개최 계획서 작성, 논리적 타당성 확보 등 연..

  • 전남도-전남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갈등 40대60 분담 극적 합의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두고 갈등을 빚었지만 극적 합의를 도출했다. 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예산안 심사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가 되지 못하고 예산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무상급식 예산 부담률 조정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이날 개최하기로 한 전라남도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

  • 전남도 7개 시군 북부권역 민원메신저, 불갑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전남도 '2024년 민원메신저 북부권역 환경정화활동'이 2일 오전 영광 불갑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엔 이순옥 7개 시군 북부권역장과 나주·담양·곡성·화순·함평·장성·영광 지역장과 지역 메신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정화활동 후 오찬을 함께하면서 북부권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24일 전남도 민원민신저 성과보고의 날에 북부권역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민원메진저는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
  • 김문수 전남도의원, 농촌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 개선 촉구

    전남도의회는 김문수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이 최근 열린 농축산식품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농협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김문수 위원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 근로자들이 쉬는 경우에도 인건비가 발생해 농협이 부담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전북기계공고 총동문회·익산시지부 동문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익산지부 동문회는 최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짜리 200포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북기계공고 동문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원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문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고, 신원호 익산..

  •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선언 전북도 "충청, 광주·전남과 연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선언한 전북자치도가 '비수도권 연대'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를 통해 서울과 경쟁한다는게 김관영 지사의 구상이다. 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확대간부 자리에서 "전북은 충청, 광주·전남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주~대구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20여분 만에 대구를 갈 수 있다. 대구 국제육상경기장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 전북도 시장·군수 참석 주요현안 공유하며 전북의 미래 설계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

  • 하림, 고등학생 '나는 꿈꾸는 요리사' 경연 김영은·김지광 최우수상

    (주)하림은 지난 달 29일 원광보건대학교 정진관에서 미래 요리사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6회 나는 꿈꾸는 요리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림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경연 대회에는 사전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 2명과 하림의 영양사 1명이 재능기부로 멘토로 참여해 3인 1팀로 팀을 꾸려 총 12팀..

  •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실행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도록 최선"

    전북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72%를 기록하며 순항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도 목표인 60%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2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 민선8기는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18개 사업은 완료했다. 또 '글로벌 융복합 교육..

  • 군산시, 개관 앞둔 군산시민문화회관서 '군산 옛날 노래' 진행

    전북 군산시가 오는 22일까지 군산시민문화관에서는 음악을 주제로 '사운드 짐나지움(군산 옛날 노래)' 행사를 진행한다. '사운드 짐나지움'은 청취가를 위한 체조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관을 앞둔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조성된 너른홀에서 군산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깊이 있는 음악 청취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 군산과 군산시민문화회관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다채로운 음악 감상뿐 아니라 영..

  •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 7일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서 개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가 오는 7일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서 열린다. 2일 목포민속연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도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주최하고 목포민속연연합회가 주관해 전통 연날리기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대회다.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연날리기 경연뿐만 아니라 전통 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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