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식품진흥원 '스마트 정온물류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화 '앞장'

    식품진흥원이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에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 정온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고시했다. △탄소 중립 △온실가스 배출 저감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의무화하고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이같은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

  • '변화와 도전'…하림,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성료

    ㈜하림이 지난 28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을 갖고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 10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 사업부장 등 핵심 리더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영역별 비전과 목표·실행계획 등 각 사업 영역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의 '한 방향 정렬'을 완성했다. 이날 하림은 △전사적인 중장기 전략 방향 △2024년 사업성과 리뷰 △20..

  • 전북자치도, 12월부터 '한랭질환 감시체계'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와 협력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한랭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발생 현황을 기록하며,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

  • "겨울철 공기 맑게"…전북자치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공기 질 개선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겨울철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겠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2019년 처음 계절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도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도 9개 부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하여 수송, 생활,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총 15개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분야..

  • 윤준병 의원 대표발의 '농업 민생 4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대표발의한 '농업 민생 4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은 이번 '농업민생 4법' 국회 통과로 쌀값 및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어업재해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지원사항을 담아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농업 민생 4법'은 △사전적 생산조절 및 사후적 시장의무격리의 내용을 담은..

  • 김제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시작

    전북 김제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올해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억 1019만 원이다. 시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 군산시, 내년부터 '농촌 체류형 쉼터' 허용

    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가하고 12년 이상 존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 절차 없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로, 본인 소유 농지에 본인 사용을 원칙으로 한 필지당 쉼터 1개를 설치할 수 있다. 이때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 면적 33㎡ 이내로 가능하다. 단, 설치 가능한 농지는 △면도(도로법 제10조 제6호에 따른 군..

  • 김남철 굴비골농협장 "농업의 생산성 높이고 농업경영 지원할 것"

    전남 영광군이 굴비골농협이 한 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힘을 보태면서 농업인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줬다. 굴비골농협은 이달 영농폐기물수거 3회와 고추지지대 뽑기 1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농촌일손돕기를 마무리짓고 건전결산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들판 간식제공 △고추수확 △논 피뽑아주기 △건고추 꼬투리제거 △고추밭 폐비닐제거 △고추지지대 뽑아주기 등 13회에 걸쳐 연 인원 398명이 농가일손을 도와 영농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 식품진흥원,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식품진흥원이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인증으로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애 대한 교육기부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등을 기부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인증이 식품산업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파트너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전남도의회 예결위, 전남도-전남교육청 '무상급식' 내달 2일까지 합의 도출 권고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전남도와 도교육청 간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1년 무상급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후 2013년 모든 초·중학교로 확대하며 교육 복지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고 밝히며,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무상급식 예산 분담을 놓고 전남도와..

  • 김대중 전북도의원 '전북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제도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김대중 의원(익산 1)이 제415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는 전북도내 공공건설공사의 시공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김대중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적용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로 한정되지만, 향후 시군청 발주 건설공사는 물론 도내 민간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 서해해경청, 2024년 최우수 함정·파출소 6곳 선정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역내 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59척과 파출소 25개 가운데,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함정과 파출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함정 및 파출소는 총 6곳(함정 4척, 파출소 2개)으로, 주요 업무실적과 각종 교육훈련 등 정량화된 객관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함정은 여수서 1007함, 중형함은 목포서 513함, 소형·특수정은 여수서 P-98정, 완도서 P-57정이 우수함정..

  • 김영록 지사, 정부·국회 방문 핵심현안·막바지 국고확보 총력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허영 예결위 간사, 정태호·주철현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국장 등을 잇따라 만나 지역 핵심현안과 국고 추가확보를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이상민 장관에게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지난 22일 정부에 추천한 것을 설명하며,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및 정원 배정 절차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 남해안 축의 균형발..

  •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푸드테크산업 육성법' 국회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대표발의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푸드테크란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같은 신기술을 접목한 산업 분야를 뜻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약 665조원에 달하고, 연평균 38%의 고성장을 보일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신산업이다. 이날 국회를 통..

  • 남도장터, 2024 ‘우체국쇼핑 ’최우수기관 장관상 수상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28일 '2024우체국쇼핑 연도대전'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우체국쇼핑과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상품 판로를 넓혀 농어가·소상공인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서 총 15개 기관 등이 수상한 가운데,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전국 지자..
previous block 31 32 33 34 3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