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1회 전남작은학교 영화·영상제 29~30일 개최

    전남 작은학교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영화·영상제가 전국 최초로 목포에서 열린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29~30일 목포CGV 평화광장점에서 '작은 시선, 큰 세상'을 주제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교육청이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사업 10교와 영화 분야 전남형 특성화 모델학교 2교 등 총 16교가 참여해 19개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 해보초..

  • 전남도, 2025년 예산안 12조5천436억 편성 의회 제출

    전남도는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민생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12조5436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12조2462억)보다 2974억(2.4%)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666억(3.8%) 증가한 9조9622억, 특별회계는 298억(2.7%) 늘어난 1조1386억, 기금은 990억(6.4%) 줄어든 1조4428억이다. 전남도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지역소멸위기에 선제..

  • 서대현 전남도의원 "교원 장거리 출퇴근 문제 많다"

    서대현 전남도의회 교육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은 11일 오전 목포교육지원청 회의실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원의 장거리 출퇴근과 징계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서대현 의원은 "지역 교육지원청 행감 마지막 날인데 해남·함평·신안 3개 교육지원청은 칭찬할 것이 없다"며 "공통적으로 학교급식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노력 부족 지적은 일선학교에서 방법론을 연구해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함평교육지원청이 행정사무감사 지적이 7건 자체감..

  • '전주미래도시포럼2024' 개막…도시의 생존과 미래 모색

    도시의 생존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세계 각국의 도시 정부가 전북 전주에 모였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는 11일 전주라한호텔에서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13일까지 3일간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도시를 산업·문화·기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창조하고 개편하는..

  • 한병도·익산시,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익산 유치 힘모아

    전북 익산시가 11일 '국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익산에 노인 일자리에 대한 체계적 전문 교육기관을 건립해야한다는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익산시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이원택·윤준병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 토론회는 엄기욱 군산대학..

  • 군산시의회, 11일 '동료의원 뺨때린' 시의원 징계절차 착수

    전북 군산시의회가 11일 동료의원의 뺨을 때린 것과 관련해 시의회 소속 김영일 의원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김 의원 해당 사건의 소명을 들은 뒤 다음 3차 회의에서 징계 심사를 거쳐 수위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현재 해당 조례는 '의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경고 △공개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의 징계가 가능하다. 한편..

  • "우린 한 가족"…순창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료

    전북 순창군 가족센터는 지난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24년 순창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영일 군수와 순창군의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8개국 결혼이민자 대표들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해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재능을 뽐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 전북자치도교육청, 13일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예비소집'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수험생 예비소집 등 유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은 오는 14일(목)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236명 증가한 1만7041명이다. 수험생들은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교부와 유의사항을 안내받아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

  • 해남군, 15일 전통놀이 한마당...“풍요로운 가을, 신명나게 놀아보세”

    전남 해남군에서 늦가을 풍요로움이 가득한 전통놀이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해남군은 15일 오후 2시 군민광장에서 해남군 전통놀이와 읍면 풍물공연 등이 총 망라된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비롯해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우수영 부녀농요와 우수영 들소리를 차례로 선보인다. 해남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자 전라도 해안과 섬지방에 널리 분포..

  • 남원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공모' 최우수 선정…국비 13억 확보

    전북 남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시는 그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 진안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 최신 미생물 공급 시설 도입

    전북 진안군은 고품질 미생물 공급을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멸균 배양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복합균, 고초균 등) 7종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3621 농가에게 314톤의 미생물이 공급됐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배양 장비는 살균 장비를 멸균 장비로 교체해 오염균 혼입을 차단하고, 미생물 균의 밀도를 10배 정도 증대시킨 것이다...

  • "참 잘했어요"…전북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18개 지표를 모두 우수한 실적으로 통과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16개를 통과(94.1%)하였으나, 2024년 평가에서는 18개 지표를 100% 통과하고 대부분의 지표에서 확연한 상승률을..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 호우 피해 '속도'…61억여 원 연말 지급 목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간접 영향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도내 평균 강수량은 153㎜를 기록했으며, 특히 장수군 장수읍(243㎜), 익산시 함라면(225㎜) 등 일부 지역에서 폭우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농작물 침수 등 총 2만9633건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은 약..

  • 담양, 자매결연 中 쓰촨성 의빈시 제조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역업소' 지원

    전남 담양군이 지역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국 쓰촨성 의빈시에서 제조된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1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의빈시와의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종이컵 및 뚜껑 25만 개를 제작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 완료했다. 종이컵과 뚜껑은 지역내 음식점과 카페 같은 식..

  • 전북자치도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끝까지 찿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최초로 14개 시군 대상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맞춤형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2632명(개인 1765명, 법인 867개)에 대해 재산조회, 압류 권리분석, 가족관계 파악 등을 통해 맞춤형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주, 순창, 고창군에서 진행된 컨설팅을 통해 약 3억 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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