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엘림재단 주한 유학생 초청 행사...설 맞이 만두 나눔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설 명절을 맞아 한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설 명절 음식 가운데 하나인 만두를 직접 빚으며 문화 체험을 하고 그 만두를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한 것이다.글로벌엘림재단은 4일 서울 마포구 재단 건물에서 아프리카 가나·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에서 온 유학생들과 함께 설 명절 음식 중 하나인 만두 빚기 체험 행사를 했다. 이들이 만든 만두는 떡국 떡, 귤 등 식품과 함께 오는 6일 서대문노인..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목사 몰카에 "지혜자 함정 덫 놓지 않아"
    경기도 용인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4일 주일설교를 통해서 함정과 덫을 놓아 다른 사람을 곤경에 빠트리게 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섬기는 길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요즘은 정말 전화 통화하는 것도 조심해야 될 경우가 많다. 막 전화를 녹음을 해가지고 웃자고 한 얘기를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요즘은 사람을 만날 때도 참 조심해야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꼭 카메라만 들고 있어야 촬영이 되는 게 아니라 시계를..

  • 글로벌에듀 이형규 상임이사, 인도 첸나이 방문
    사단법인 글로벌 에듀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차 방문단 30여 명이 인도 첸나이(마드라스)로 간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해 김학주 법인이사, 윤성희 법인이사(ITC), 이신 사무총장 외 모두 30여 명이다. 방문단은 남인도 첸나이의 레익뷰 대학 등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나환자 마을에 가서 구호 사업을 하며, 그곳 NGO(비정부기구) 대표들을 만나 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역사 속에서 되짚어 본 민족종교' 발간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민족종교의 과거와 현재를 민족사 차원에서 새롭게 조망하는 '역사속에서 되짚어 본 민족종교'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의 민족종교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이 책은 협의회가 2022년 6월에 조사연구위원회를 구성해 만들었다. 민족사에서 의미가 있지만 종교계와 학계에서 소외된 100여개 교단을 선정해 1년 6개월 동안 현장 조사와 위원들 간의 토론을 거쳐 집필 전문위원들이 체계를 잡아 정리한..

  •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아동돌봄정책 제안 여야에 전달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본부장으로 있는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이하 출대본)는 종교시설 활용을 통한 돌봄 공백 해소를 골자로 한 정책을 여야에 제안했다. 출대본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저출생 관련 정책 발표(1월18일)에 대한 환영 성명서(1월19일)를 통해 아동돌봄에 대한 실질적 정책이 추가 보완되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출대본 감경철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정책위 의장을 찾아 '..

  • 홍콩시티대 스티브 칭 등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 방문...진감선사비문 전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주홍콩한국문화원과 연계해 홍콩시티대학교 소속 스티브 칭(Steve Ching), 리차드 웡(Richard Wai Lok Wong)의 템플스테이 체험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홍콩시티대 일행은 지난달 1월 20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경남 하동 쌍계사 주지 영담스님과 만나 진감선사대공탑비에 영감을 받아 직접 쓴 서예 예술품(진감선사비문)을 전달했다. 쌍계사의 진감성사대공탑비(眞鑑禪師大空塔碑)는 통일신라 후기 대승인 진감..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신규 입사자 연수 22~23일 시작
    불교사회복지 교육의 질적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2024년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재단은 오는 22일~23일 양일간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불교사회복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나의 선임 사회복지사 부처님'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입재식과 법인 소개, 후원 안내 등에 이어 첫 번째로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의 '부처님께 배우는 사회복지' 법문이 있을 예정이다. 묘장스님은..

  • 태고종 전법사 16기 졸업식 및 20기 전법사계 수계산림 봉행
    한국불교태고종 전법사교육원은 제16기 졸업식 및 제20기 전법사계 수계산림을 전날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각각 봉행했다고 31일 밝혔다.전법사교육원 제16기 졸업식은 교무부장 정안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 격려사,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해 이날 총 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격려사에서 "우리 종단은 전법사 대중을 구성원으로 하는 한국불교 유일의 대승교화 종단이다..

  • 태고종 16대 종회 상임분과위원 확정...與 불교위 상진스님 예방
    한국불교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 상임분과위원장을 포함한 상임분과위원이 확정됐다. 태고종 제16대 중앙종회는 29일~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1차 워크숍을 갖고 상임분과위 배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16대 중앙종회는 이에 따라 향후 종정감사 일정 및 계획을 확정해 실시하기로 했다. 총 56명 가운데 50명이 참석해 이루어진 첫 날 입재식에서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제16대 중앙종회에 보내는 종단과 종도들..

  • 이영훈 목사,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복구 후원금 5만 달러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후원금 5만달러(약6650만원)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28일(현지시간)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尹대통령, 불교계 규제 철폐에 감사"
    불교계가 한자리 모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행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나친 규제를 철폐하고 문화재 반환에 힘써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불교계를 대표해서 전달한 것이다.국내 주요 불교 종단들의 모임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는 30이 오후 서울 강남 파르나스 호텔에서 불기 2568년을 맞아 열린 '불교 대축전' 행사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을 비롯해 불교계 대표 인사,..

  • 굿피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 3개년 활동 마무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 3개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굿피플은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를 앞둔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를 진행했다. 굿피플은 '굿프렌즈'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재무 역량강화 및 사회·정서적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더불어..

  •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새해 자비나눔 행사·복지교육 확대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재단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함께 자비나눔 방문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교구본사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계획을 밝혔다.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아픈 세상에 눈물 한 방울만 보태도 깨달음은 이뤄진다고 했다"며 "재단은 1995년 2월 25일 출범한 이래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다. 종단..

  •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 "불행한 사람 음식·돈보다 사랑에 허기진 것"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대표 김하종(빈첸시오 보르도) 신부는 세상을 다른 각도로 보게 만드는 인물이다. 사람들이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랑에 허기졌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진단한다. 김 신부는 195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1987년 사제 서품을 받고 1990년 선교사로 한국에 와 2005년에 귀화했다. 1998년 경기도 성남에서 시작한 노숙인 급식소는 안나의집으로 발전했다. 안나의집은 '안아주고 나눠주며 의지할 수 있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 홍익대 불교학생회 '홍연' 창립법회...10여 년만의 부활
    10여 년만에 홍익대 불교학생회가 부활했다. 90년대 학번 선배들은 불교학생회가 사라진 것은 선배들의 부덕의 소치라며 2000년대 학번 후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홍익대 불교학생회 '홍연'은 28일 서울 목동 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열었다. 홍익대 불교학생회는 1965년 창립해 2011년까지 존속하다가 사라졌다. 대불련(대학생 불교학생회·1963년창립) 이후 초기에 생긴 역사 깊은 불교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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