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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수사당국 "리엄 페인의 사인, 함부로 얘기하지 마"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에서 추락사한 인기 보이밴드 원디렉션 멤버 리엄 페인이 사망 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마약 등과 관련해 현지 수사 당국이 수사중인 내용을 알리고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아르헨티나 검찰은 22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 발코니에서 추락해 숨진 원디렉션 전 멤버의 부친 등 유족을 만나 수사 상황을 알리고 독성 및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완료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며 "검찰은 해당 사..

  • [인터뷰] 씨엔블루 "데뷔 15년차, 아직도 보여줄게 많아요"

    "데뷔 15년차이지만 아직 '진짜'를 못 보여준 것 같아요.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없었죠. 이제야 저희의 '진짜'를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아요." 올해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밴드 씨엔블루가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미니 10집 '엑스(X)' 관련 인터뷰에서 이같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약 3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 씨엔블루는 '15년차 다운' 앨범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10집이기 때문에 더 챙..

  • 아시아 7개국 가수 한자리에 '아시아송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오는 26~2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문화잇지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시작한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는 음악 축제로 26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각국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K팝의 역사를 되짚는 특별 프로그램, 참여형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입장권은 예매 시작 5..

  • 큰 손 스폰서 PGA로 떠나, 위기의 LPGA 파운더스컵

    한국 선수들이 다수 우승해 친숙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파운더스컵이 큰 손 스폰서를 잃게 됐다. 22일(현지시간)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2011년 창설된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해야 할 형편이라고 전했다. 기존 스폰서사인 코그니전트는 보다 파급력이 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후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더스컵은 정보기술(IT) 기업인 코그니전트가 지난 3년 동안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 AOA 출신 권민아 "양다리·갑질·흡연 다 죄송…신지민 언급도 그만할 것"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신지민과의 과거를 비롯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권민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전 남자친구와의 논란, AOA 활동을 함께 했던 신지민과의 갈등, 호텔내 흡연 논란 등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유씨(전 남자친구)가 저에게 여자친구와 정리가 됐다고 해서 만난 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씨가 알고 보니 두 사람을 만나고 있었고, 그 여자친구 분이 저와 유씨가 만나고 있는 것 같다는 글이 올..

  • 새 영화 촬영소 명칭, '부산기장촬영소' 확정

    부산에 새로 지어질 영화 촬영소의 명칭이 '부산기장촬영소'로 확정됐다고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23일 밝혔다. 영진위와 기장군은 부산 기장군 일대에 영진위가 건설 중인 촬영소의 공식 명칭을 '부산기장촬영소(KOFIC BUSAN GIJANG STUDIOS·KBG STUDIOS)'로 정하고 부지 매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스튜디오 등 영구 시설물이 건립되는 범위 (4만2862㎡ )를 대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와 기장군이 계속 협의해..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템퍼링 의혹' 워너뮤직에 소송 제기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전 멤버들의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받고 있는 워너뮤직코리아에 20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어트랙트는 23일 "오늘 워너뮤직코리아의 진승영 전 대표와 윤형근 현 전무를 상대로 200억 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워너뮤직코리아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의 템퍼링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들의 부모들은 2023년..

  • [시네마산책]무지막지한 악당의 애틋한 안녕 '베놈: 라스트 댄스'

    이제는 단짝이 된 '에디'(톰 하디)와 외계 생명체인 심비오트 '베놈'은 자신들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닌다. '베놈'을 창조했으나 '베놈'이 가진 코덱스란 열쇠에 의해 감금된 빌런 중의 빌런 '널'은 '베놈' 등 심비오트들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지구로 급파한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는 부하들의 공격으로 심비오트들은 차례로 쓰러지고, '에디'와 '베놈'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샘 레이미 감독의 2007년작..

  • 한국 U-17 女축구 뒷걸음,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FIFA(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보따리를 쌌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치른 대회 조별리그 B조 미국과 3차전에서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1무 2패로 승점 1을 얻는 데 그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내용은 더욱 좋지 못했다...

  • [리스티클]“한강 책 품절…이 책은 어때?”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 좋은 우리나라 작가 작품 10

    [리스티클]“한강 책 품절…이 책은 어때?”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 좋은 우리나라 작가 작품 10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붐’이 일고 있는 요즘. 한강 작가 책을 사려고 서점에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 분들 많으신데요, 우리나라의 다른 작가와 작품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거, 어떨까요? ‘부담 없이 가볍게’ 읽기 좋은 우리나라 작가와 작품을 소개합니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 박위, 아내 송지은과 신혼 분위기 물씬 "동반자 생겨 행복"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아내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언젠가 두 발로 꼭 일어서서 같이 사진 찍자고 약속했습니다. 인생의 길을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동반자가 생겨 행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내 송지은과 찍은 네 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 볼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송지은은 "나도 오빠랑 함께여서 감사하고 행복해!"라는 댓글로 화답했다. 박..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23일

    쥐띠 36년 마음을 비운다. 48년 고민을 해결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60년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서두르지 말고 자중한다. 72년 아랫사람 덕을 본다. 소띠 37년 일이 여러 차례 가로막힌다. 49년 급하다고 서두르면 큰 손해를 본다. 61년 좋아지던 일도 근심으로 변한다. 73년 내뱉은 말이 실수만 키운다. 범띠 38년 꺼진 불도 다시 본다. 50년 마음이 불편해지니 마음을 비운다...

  • "죄송합니다"…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소송 이후 근황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의 이혼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공구도 약속이고 일인데 공지가 늦어져 죄송합니다"며 "남은 일정 동안 필요로 하시는 정보는 성실히 나누며 진행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박지윤 측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박지윤은 지난 6월..

  • "케이블카, 수행환경 훼손"… 전통문화로 통도사 가치 알린다

    영축총림 통도사 '개산 1379주년 영고재 및 법요식'에 참석한 방장 성파스님(조계종 종정, 왼쪽부터)과 수좌 명신스님, 주지 현덕스님. 통도사는 최근 총림 기능 강화와 유튜브를 통한 대중 홍보로 사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울산 울주군이 관광 활성화란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불산케이블카 사업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영축총림 양산 통도사는 케이블카 설치가 산지 사찰의 수행환경을 훼손..

  • [장원재의 스포츠人] 1960~70년대 '한국 축구의 황제'

    한국 축구팬의 가슴 속엔 황제의 계보가 있다. 김용식-최정민-이회택-차범근-최순호를 거쳐 홍명보 황선홍의 양대 황제 시대를 지나 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에이스의 이름이다. - 근황은."김포 프로축구단에서 고문 자리를 주셨다. 매주 경기장을 찾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이렇게 만나지 않았나. 제가 기술위원장 시절 기술위원으로 일해준 것에 감사한다."- 제가 더 감사하다. 김포엔 '이회택로'도 있다."2013년에 생겼다.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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