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미래포럼] 조홍종 교수 "탈탄소 기술개발 위해 에너지 가격 정상화 필요"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력산업과 가스 산업을 지켜보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가격을 누르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조홍종 교수는 주제 발표 후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국내 에너지 가격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탄소중립과 친환..

  • [석유 미래포럼] 김두수 소장 "대용량 암모니아 수입 방안 검토 절실"
    김두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청정에너지연구소장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수소' 에너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연료인 '암모니아'를 대용량 운송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김 소장은 이같이 밝혔다. 전력연구원에 따르면 2036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 총 암모니아 1590만톤(t)이 필요할 전망이다. 그러나 2020년 암모니아 글로..

  • [석유 미래포럼] 김창종 고려대 연구위원 "수소 인프라 구축서 석유산업 노하우 활용해야"
    김창종 고려대학교 연구위원이 석유와 신재생에너지 양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선 석유산업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수소산업에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연구위원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탄소중립시대, 수송분야 생태계 전환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먼저 김 연구위원은 수소산업 성장 단계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점를 언급했..

  • [석유 미래포럼] 김태환 에경원 석유정책실장 "바이오연료 안정적 원료 조달·생산 인프라 늘려야"
    김태환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실장이 바이오연료 산업 선도를 위해 안정적 원료 조달과 국내 생산 인프라 확대를 강조하고 나섰다.김 실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바이오연료 산업 활성화를 위해 폐식용유 등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여기서 바이오연료는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지만 기존 내연기관과 인프라 구조 변..

  • [석유 미래포럼] 남재헌 항만국장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 달성할 것"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해운과 항만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에서 '2050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탄소중립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남 국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길'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석유산업은 전세계 산업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으로 선박·항공·운송을 포함한 이동..

  • [석유 미래포럼] 김주영 "국회, 석유산업 성장 위해 현장 소통할 것"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가 석유산업 성장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10일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아시아투데이가 주회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석유산업 위기 극복 핵심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친환경, 미래 신산업을 통해 변화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지속 가능한 석유산업을 위한 국회의 소..

  • [석유 미래포럼] 조홍종 교수 "석유산업 경쟁력 유지하며 탈탄소 노력해야"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석유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가정·산업용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석유 및 석화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탈탄소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조홍종 교수는 "석유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임과 동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너지"라며 "액체라는 특성으로 수송 및..

  • [석유 미래포럼] 김현제 에경원장 "석유 중요성 여전히 커…수소와 공존 필요"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여전히 석유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소와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현 시점은 탄소 중립 등의 영향으로 청정에너지 시스템이 대두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런 상황에서 석유와 수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그..
  • [석유 미래포럼]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석유·수소 공존 새로운 길 모색해야"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전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석유와 수소가 공존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석유는 지난 2020년에도 세계 에너지 소비에서 37%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석유는 단순히 연료가 아닌 대체 어려운 분야에서도 중요한 에너지원과..

  • [석유 미래포럼] 최남호 산업부 제2차관 "업계 변화에 맞춘 성장 지원할 것"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탄소중립 논의로 석유수요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 하에서 변화에 맞춘 성장을 위해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3대 주력 수출 품목인 석유화학제품은 협회를 비롯한 정유업계의 노력으로 우리 경제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다..

  • [석유 미래포럼]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 "석유산업, 중대한 변화 시기…정책적 배려 필요"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이 석유산업이 새롭고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놓였다며 정책적인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협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한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우리 정유사들은 바이오, 수소, CCS(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에너지 사업에 대한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 [석유 미래포럼]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석유·수소 갈길 험난…해답 실마리 찾자"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이 "지정학 리스크와 자국 보호주의 속 석유와 수소의 갈길이 험난하다"며 "해답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석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석유와 수소, 연료와 원료 공존의 길'에 참석한 황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탄소중립 바람 속 석유산업계의 대내외적 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준비, 향후 전략을 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

  • 에바,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KC 인증 획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KC인증(안전확인신고증명)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예산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부문이 신설되고 300억 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이동형 충전기를 활용해 충전 수요 피크문제를 해소하고 충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이에 발맞춰 에바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의 필수조건인 KC61851-1 안전기준 KC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 한전, 희망퇴직 369명 신청…20년 이상 직원 82%
    한국전력이 시행 중인 희망퇴직에 직원 369명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입사 4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369명으로 집계됐다. 입사 20년 이상인 직원이 304명 신청했고, 입사 4~19년인 직원이 65명 신청했다.앞서 한전은 임직원 80% 이상이 성과급 반납에 동의해 위로금 재원 120억여원을 마련했다. 창사 이래 두 번째로 진행되는 희망퇴직은..

  • 티웨이항공, 1분기 매출 4230억원…"창사 이래 최대"
    티웨이항공 1분기 매출액이 423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분기 실적 중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9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230억원과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 증가한 수치로, 2010년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지만, 5분기 연속 흑자를 거뒀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계속해서 여행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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