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 효능·안전성 미국현지 전한다"…홍삼 세계화 박차
    KGC인삼공사가 '홍삼'의 세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삼의 효능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계기로 현지인 대상 임상 및 맞춤형 제품 개발 등 '글로벌 홍삼' 위상 제고에 전방위적으로 나섰다.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지난 15~18일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주관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미국식품의약국..

  • 커피 마실 때 '이것'만 추가해도 항염 효과가 '쑥'
    커피에 우유를 추가하면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우유의 단백질과 결합했을 때 어떠한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가 '농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렸다.폴리페놀과 우유의 단백질이 만나면 세포를 지키는 힘이 더 세진다. 이 때문에 커피만 마시는 것보다 우유를 넣어 카페라테나 카푸치노로 마시면 폴리페놀의 항염증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는 것..

  • 한미사이언스 "HM15136 국제일반명 '에페거글루카곤' 확정"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코드명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 동아ST "미 자회사 뉴로보, 비만치료제 임상 1상 투약 개시"
    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내약성·약동학 및 약력학을..

  •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으로 2만5000명에게 새 삶
    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990년 이래 2만5000명의 장기부전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에 따르면 한 해 국내에서 이뤄지는 장기이식의 20%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됐다. 간 이식은 3건 중 1건을, 심장·신장·폐 이식은 5건 중 1건을 담당한 셈이다. 1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장기이식센터는 간, 심장, 신장, 폐, 췌장, 각막, 골수 등의 장기이식을 시행했다. 이식 후 생존율은 1년 기준 △간 98% △심..

  • 드시모네, '강주은의 굿라이프' '드시모네 캡슐플러스' 론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가 2년만에 홈쇼핑에 출격한다.IT헬스케어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오는 20일 CJ온스타일 간판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3개월분, 6개월분의 다양한 구성과 함께 최대 50% 혜택의 드시모네 캡슐플러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드시모네 캡슐플러스는 보장균수 1000억 CFU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국내 캡슐형 유산균 제품 중 1 캡슐당 보장균수가 가장 많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 상자에..

  • 유한양행,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 출시
    유한양행은 국내 최초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와이즈바이옴케어 '엘레씬'을 GS 홈쇼핑에서 최초 론칭 한다고 17일 밝혔다. 엘레씬의 주원료는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
  • 제약 영업전문기업 지오팜헬스케어 국내 시장 본격 출범
    지오팜헬스케어가 제약 영업전문기업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지오팜헬스케어는 국내외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출범한 지오팜헬스케어는 '국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윤리적이고 체계적인 제약 영업전문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3가지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3가지 차별화 전략은 △'전문성을 가진 영업팀' △'체계적인 회사운영' △'윤리적 경영' 등이다. 이영훈 지오팜헬스케어 대표이사..
  • 이뮨온시아, 기술성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화'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한다.이뮨온시아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지난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가 51:49 비율로 설립했다. 지난해 말 파트너사의 지분을 전량인수하면서 67%의 지분을 유한양행이 보유중이다. 이뮨온시아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자격을 갖췄다. 상장주관사는..

  • 디앤디파마텍, "GLP-1 계열 신약 개발 글로벌 바이오텍 도약"
    "GLP-1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이슬기<사진>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상장 기념 간담회에서 "디앤디파마텍은 설립 초기부터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집중해 온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대사성 질환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비..

  • 한미약품, 7가지 성분 함유 '눈앤큐' 출시
    한미약품은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 삼진제약,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 협약
    삼진제약은 대구 경북 '케이메디허브(K-MEDI hu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과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측은 공동 신약개발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
  • [원포인트건강] 많아도 적어도 '독'…콜레스테롤 관리법은(?)
    신체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지방성분 콜레스테롤은 신체를 형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와 세포막 구성 성분이다. 여러 장기의 상태를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합성을 돕고 음식물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성인병 유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중성지방으로 나뉘는데 이상지질혈증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이 혈액 중..

  • 'CPHI JAPAN 2024'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기회 되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17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JAPAN 2024)에서 기회를 모색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PHI JAPAN 2024는 21년째 개최되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로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와 함께 아시아 지역 주요 의약품 무역 박람회 중 하나다. 이번 CPHI JAPAN 2024에는 200여개 세션에 전 세계 48개국 434개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

  • 한독, 스웨덴 제약사 소비와 희귀질환 분야 합작법인 출범
    한독은 스웨덴 바이오·제약 기업 '소비'와 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한 합작 법인 '한독소비'를 공식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한독과 소비는 49 대 51 비율로 지분 투자해 지난달 법인 설립을 마쳤다. 소비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엠파벨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도프텔렛'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독은 합작 법인을 통해 소비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합작 법인 대표는 희귀질환 사업 분야 경험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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