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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해빙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회사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14년 해빙기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회사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4. 03. 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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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용안)에서는 11일부터 3월24일까지 ‘14년 해빙기 대형사고?재난 예방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근 사망 및 중대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지역 15개 운수회사(대구7, 경북8개 회사)에 대하여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교통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경상북도와 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운수회사 특별점검은 운수회사 주사무(영업)소 소재지와 차고지에서 관할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운수회사별로 운전자관리 등 교통안전관련 법규 준수여부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게 되며 점검결과 중대위험요인이 발견 될 경우 교통안전법에 의거 특별교통안전진단 시행명령을 조치하고 관계법령 위반사항 발견시 과징금 ? 과태료 등을 부과처분 한다.

또한 개선명령 및 그 이행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운수회사 사고예방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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