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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녀 축구, 동아시아 정상 노린다…E-1 챔피언십 동반 출격

韓 남녀 축구, 동아시아 정상 노린다…E-1 챔피언십 동반 출격

기사승인 2019. 12. 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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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MVP에 선정된 김보경이 벤투호에 합류,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동반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19 EAFF E-1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남자 대표팀은 2003년 1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총 4차례(2003년·2008년·2015년·2017년) 정상에 올랐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은 남자부(중국 2회·일본 1회) 최다 우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은 올해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일본, 중국, 홍콩과 경쟁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일본이 28위로 가장 높고, 한국(41위), 중국(75위), 홍콩(138위)이다. 결국 우승 경쟁은 한국과 일본의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등은 차출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보경(울산)과 올해 10골-10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문선민(전북) 등이 출격한다. 또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광저우 헝다) 등 해외파 수비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7시 30분 홍콩과 1차전을 시작으로 15일 중국, 18일 일본과 맞대결을 치른다.

2005년 원년 대회 우승이후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여자대표팀은 이번 무대가 콜린 벨(잉글랜드) 여자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다. 여자 대표팀 역대 첫 외국인 사령탑을 맡은 콜 감독은 동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FIFA 여자랭킹 10위의 일본과 16위의 중국의 벽은 매우 높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0무 16패로 열세고, 중국과도 5승 5무 27패로 밀린다. 일본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과, 중국에는 최근 4연패를 당했다.

여자대표팀도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조소현(웨스트햄)과 지소연(첼시 위민), 이금민(맨체스터 시티) 등 핵심 자원이 차출되지 못해 최상의 전력은 아니다.

벨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2월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담금질 무대로 삼겠다는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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