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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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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에 주력

기사승인 2019. 12. 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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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억 투입, 지능형 CCTV 113곳, 공중화장실 비상벨 252곳 설치
창원 박현섭 기자 = 경남도가 9일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한 화인공원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하는 등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범죄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은 여성 및 어린이 등 치안약자 보호와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이다.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도내 18개 시·군에 공중화장실 비상벨 252곳과 지능형CCTV 113곳을 설치한다.

도가 추진하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폭력 등 위급 상황 시 화장실 내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외벽에 설치된 경광등 점멸됨과 동시에 음성 경고방송으로 위급상황을 주변에 전파하고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블랙박스 상시녹화 기능도 있어 범죄예방과 범죄자 검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시·군이 운용하고 있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은 지능형이 아닌 일반형으로 관제요원이 한눈팔지 않고 모니터를 계속 주시해야 불편과 관제에 약간의 한계가 있었으나 올해부터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도입함으로써 관제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고 흉폭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같은 첨단시스템을 설치하고 경찰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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