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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오거돈 영장실질심사 출석…“죄송하다”

강제추행 오거돈 영장실질심사 출석…“죄송하다”

기사승인 2020. 06. 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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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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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일 오전 10시 1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지법에 출석했다.

이날 오 전 시장은 변호인을 대동하고 부산지법 1층 오른쪽 쪽문으로 들어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251호 법정으로 향했다.그는 안경을 벗고 마스크를 꼈지만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오 전 시장은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답변만 반복한 뒤 서둘러 정문을 통해 법정에 들어갔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영장전담인 형사1단독 조현철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초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오 전 시장의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가 아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이를 검토해 법원에 청구했다

그는 심문이 끝나면 동래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구속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대기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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