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클린뷰티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의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이 출시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은 국산 녹차수를 사용해 보습, 피부 진정 효과를 준다. 올리브영은 “최근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저자극 폼클렌징 수요가 증가했다”며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만 50만 개 이상의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라운드어라운드 관계자는 “유해 의심 성분을 배제해 피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대용량 제품으로 가용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생분해 가능 패키지를 도입하는 등 클린 라이프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로 2030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라운드어라운드는 이달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렌징폼과 선로션, 세럼 등 대표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