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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18일 착공

이천시, 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18일 착공

기사승인 2020. 09.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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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원 들여 457면 주차공간 조성
불법 주차문제 해소 기대
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감도
이천시 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감도./제공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18일 공설운동장 주차전용 건축물 착공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건립되는 주차전용건축물은 부지면적 1만6186㎡에 360억원을 들여 457면의 주차장과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을 짓는다.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사업은 10여년전부터 시내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주목받았으나, 그동안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사업 추진으로 향후 시민들의 주차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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