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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비대면 판매 전략으로 농·특산물 9억 매출 성과

예천군, 비대면 판매 전략으로 농·특산물 9억 매출 성과

기사승인 2020. 09. 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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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장터 검색창 이미지/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이 추석을 맞아 온라인 ‘예천장터’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9억여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예천군에 따르면 기존 대면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판매 전략을 바꾸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 등으로 매출 확대를 도모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도시와 유관기관 방문 세일즈 대신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및 예천장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 상담 등 비대면 판매로 전환해 추진했다.

이 처럼 군에서 비대면 판매로 전환할 수 있었던 것은 김학동 군수의 민선7기 역점 시책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를 직접 운영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킨 결과로 행정력이 빛을 발했다고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예천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이후에도 10월 말까지 온라인 ‘예천장터’에서 490만원의 경품 이벤트를 추진하고 읍·면별 추천 상품으로 판매 대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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