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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전공대 정상 개교·육성 ‘다양한 지원책’ 마련

전남도, 한전공대 정상 개교·육성 ‘다양한 지원책’ 마련

기사승인 2020. 09.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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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건축 액션플랜, 연구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방안 등 추진
한전공대
한전공대 부지 항공사진
남악 이명남 기자 = 전남도가 한전공대의 2022년 3월 정상 개교와 세계최고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학교 건물 건축을 앞장기고 연구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우선 도는 한전, 나주시와 협의해 올해 안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와 건축허가 등 인허가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최대한 단축해 늦어도 내년 5월 착공, 2022년 2월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한전공대를 개교할 계획이다.

한전공대 육성에 필요한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소 및 클러스터 부지 80만㎡(대형연구소 40만㎡·클러스터 40만㎡)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방재정지원 타당성 조사 용역’도 내년 1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 용역을 통해 세계 최고 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산학연 공동연구가 추진되고 창업자와 중소기업에 지원 등이 이뤄져 글로컬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특화연구시설 구축도 한전공대 시설 확보 계획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들어간다. 한전과 전남도는 미래 에너지 분야 혁신소재 및 원천기술 확보, 산학연 공동연구 및 분석지원으로 기술사업화를 이끌 거점 연구센터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신소재분야 전문가들로 기획위원회를 구성, 국가 R&D사업 연구시설 구축을 준비 중이다.

한전공대 교직원 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과학고를 한전공대 인근으로 확대 이전하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방안도 교육청과 협의 중이다.

지영배 도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은 “한전공대가 2022년 개교 후 빠른 시일 내 세계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 클러스터 조성, 국가대형연구소 유치 및 R&D 사업 추진 등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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