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트레저, 데뷔 3개월만에 음반 판매량 70만장 넘겨…초고속 성장

트레저, 데뷔 3개월만에 음반 판매량 70만장 넘겨…초고속 성장

기사승인 2020. 11. 16. 10: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트레저 챕터3_공식 이미지1
트레저(TREASURE)가 데뷔 3개월 만에 음반 판매량 70만장을 넘어섰다. /제공=YG
신인그룹 트레저(TREASURE)가 데뷔 3개월 만에 음반 판매량 70만장을 넘어섰다.

1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가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THE FIRST STEP : CHAPTER THREE)’의 판매처 주문 수량이 현재까지 21만장 이상으로 집계됐다.

첫 번째 싱글앨범과 두 번째 싱글앨범이 각각 25만장씩 총 50만장 판매됐던 점을 떠올리면 트레저의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는 도합 70만장이 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셈이다.

특히 트레저는 이번 세 번째 싱글앨범으로 올 연말까지 꾸준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서 음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YG 측은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에 대한 추가 주문이 지난주 월요일 2만3000천장, 금요일 2만6000장 등 일주일 동안 5만장 가깝게 이어졌다”며 “주문 추이가 이전 앨범과 꽤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저 멤버들 대부분이 아직 10대인데다 이제 첫걸음을 내디딘 신인이기에 지금처럼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 나간다면 점차 이들의 성장세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의 완결판인 정규앨범을 내년 1월 예고했다. 최근 발매한 신곡 ‘음 (MMM)’은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중 하나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아이튠즈 8개국 1위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93개 지역 차트에 안착했다. 일본과 중국뿐 아닌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점차 그 인기 확장세를 넓혀가고 있다.

YG 측은 “트레저는 올 연말 진행되는 다양한 시상식과 특집 음악 방송에 출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