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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멸종위기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 업무협약

경기 광주시, 멸종위기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0. 11. 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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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LG상록재단-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MOU
광주 남명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을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해 멸종위기종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6일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을 위해 시청 접견실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LG상록재단,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과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정경운 한강유역환경청장, 정창훈 LG상록재단 대표,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는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및 공원관리 등의 행정지원을, LG상록재단은 증식·복원에 따른 재정지원을 하며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금개구리 증식·복원·방사·모니터링 등 사업을 한다.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정지리 습지생태공원 주변은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서식지로 경안천변 생태계의 보호와 서식지 확장을 위한 생태수로와 습지를 조성했으나 경안천변 경작활동으로 인해 서식환경 교란 및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6000만원을 들여 지속적인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개체수를 확보한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생물 및 수서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습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생태 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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